"연예인 됐나 연락 안돼" 이정진 섭섭함에 안정환 연애사 기습 폭로(뭉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4. 12.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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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의 섭섭함을 마주한 안정환이 그의 연애사를 기습 폭로했다.

이날 이정진은 '상암불낙스' 멤버들과의 인연을 말하는 중, 원래 이동국, 현주엽, 안정환과 친했는데 예능 진출 이후 유독 연락이 잘 안 돼는 인물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정진은 "연예인 되신 것 같다. 연락이 안 된다"며 그 주인공으로 안정환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정진의 측근인 손지창이 안정환의 편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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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정진의 섭섭함을 마주한 안정환이 그의 연애사를 기습 폭로했다.

4월 11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10회에는 연예인 농구단 '피닉스'의 멤버들 손지창, 박형준, 박재훈, 오지호, 이정진 등이 출격했다.

이날 이정진은 '상암불낙스' 멤버들과의 인연을 말하는 중, 원래 이동국, 현주엽, 안정환과 친했는데 예능 진출 이후 유독 연락이 잘 안 돼는 인물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정진은 "연예인 되신 것 같다. 연락이 안 된다"며 그 주인공으로 안정환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안정환은 "진이가 연애하고 있어서. 저도 결혼하고 진이도 연애하고 그러다 보니까"라고 변명했고 김용만은 "자기 살겠다고 연애사를 밝히냐. 네가 들어도 궁색하지 않냐"고 일침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이정진의 측근인 손지창이 안정환의 편을 들어줬다. 손지창은 "그건 맞는 게 정진이 때문에 불편한 여자 후배들이 몇 명 있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억울함이 풀린 안정환은 "내가 웬만하면 연락을 한다. 제가 얘기를 못 하는게 있다"며 후련함을 드러냈다. 김용만은 묘하게 흘러가는 상황에 "이정진, 상처만 남았다"며 웃었다. (사진=JTBC '뭉쳐야 쏜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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