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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하♥배정근 "하루 용돈 만 원, 배달 아르바이트로 생계 유지" (1호가)[종합]

김유진 입력 2021. 04. 1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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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계 15호 부부 김단하와 배정근이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4세 연상연하 김단하와 배정근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배정근은 김단하를 '누나'라고 부르며 "하도 '누나'라고 부르다 보니까 '자기야, 여보' 이런 호칭이 어색하더라"고 '누나'라는 호칭을 사용하게 된 이유를 전했고, 김단하는 "익숙하다. 오히려 '여보'나 '자기'라고 하면 어색하다"고 얘기했다.

이후 영상으로 두 사람의 육아 일상이 전해졌다. 두 사람 사이에는 생후 49일이 지난 아이가 있었다.

이른 아침 아이의 트림을 시키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육아관이 부딪혔다. 어설픈 배정근을 보며 김단하는 분노했고 "내 방식이 맞으니까 내 방식대로 해라. 틀린 걸 알면 얘기를 좀 들어달라"고 말했다. 배정근은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다"라며 맞섰다.


이에 배정근은 "연상연하 부부의 특징 아닌가 싶다. 그냥 다 무섭다"고 웃으며 "내가 덤벙대는 스타일이라 반복되는 실수가 많다. 참다 참다 이 지경까지 온 것 같다. 김학래 선배님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그만큼 반성문을 쓰게 됐다"고 멋쩍어했다.

김단하는 "제가 말하는 것이 좀 세다. 그런데 보이는 인상도 세다고 하더라. 싸우려는 의도는 전혀 아닌데,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남편이 상처를 많이 받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아침 메뉴로 또 다시 부딪혔다. 김단하는 사골을 준비했고, 배정근은 "또 사골이냐. 뭐라도 좀 넣어 달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두 사람의 화법 차이에 사소한 오해들이 오갔고, 충청도 출신인 최양락은 배정근의 편을 들며 "(충청도 출신 입장에서 보면) 저것이 배려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단하는 배정근에게 "출근 안 하냐"고 물었다. 배정근은 용돈을 달라고 했고, 김단하는 "저번에 주지 않았냐. 지난번에 준 것 벌써 다 썼냐"고 배정근을 타박했다.


배정근은 "하루에 만 원인데 너무 적지 않냐"고 속내를 드러냈고, 김단하는 하루에 만 원 금액에 놀라는 사람들에게 "원래는 매월 1일에 30만 원 씩 넣어줬는데, 1주일도 안 돼서 다 쓰더라. 그래서 하루에 만 원 씩 주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배정근은 "제가 갖고 있는 카드는 용돈카드라고, 누나가 만들어줘서 그걸로 쓴다"고 얘기했다.

박미선은 "결혼 초부터 (김)단하가 경제권을 갖고 있냐"고 재차 물었고, 김단하는 "초반에는 정근 씨가 쥐고 있었는데 자신 있다고 해서 맡겼더니 되돌아 온 결과가 마이너스 300만 원이었다. 경제권을 괜히 넘겼나 많이 후회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배정근은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익숙하게 배달 앱을 켜고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위해 떠났다. 배정근은 "'개그콘서트'가 작년에 끝난 이후 마음을 좀 추스리고, 종영 한 달 이후부터 배달 일을 시작했다"면서 "반 년 정도 됐다. (개그콘서트) 직장을 잃긴 했지만,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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