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속옷은 날마다 각자 손빨래"(살림남2)[결정적장면]

이하나 2021. 4. 1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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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속옷 빨래 처리 방법을 공개했다.

팝핀현준은 집안일을 하고 있는 아내 박애리에게 자신의 속옷이 어디 있는지 물었다.

팝핀현준 엄마는 일주일간 매일 빨래를 하면서 속옷 두 장으로 간신히 버텼다는 아들에게 "뒤집어 입어라"고 조언했고, 팝핀현준은 황당해 했다.

박애리는 팝핀현준 대신 속옷을 빤 후 드라이기로 급히 속옷을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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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속옷 빨래 처리 방법을 공개했다.

4월 1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팝핀현준 가족의 임시 거처 생활이 공개 됐다.

팝핀현준은 집안일을 하고 있는 아내 박애리에게 자신의 속옷이 어디 있는지 물었다. 박애리는 실수로 짐을 보관하는 곳에 속옷이 들어있는 짐을 돌려 보냈다고 설명했다. 팝핀현준 엄마는 일주일간 매일 빨래를 하면서 속옷 두 장으로 간신히 버텼다는 아들에게 “뒤집어 입어라”고 조언했고, 팝핀현준은 황당해 했다.

박애리는 “금방 빨아서 주겠다. 나가 있는 동안에 사다 놓을게”라고 팝핀현준을 안심 시켰다. 영상을 보던 최수종은 “저희는 속옷을 세탁기에 돌려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하희라도 “우리는 각자 손빨래로 그날 즉시에 한다”고 덧붙였다.

박애리는 팝핀현준 대신 속옷을 빤 후 드라이기로 급히 속옷을 말렸다. 이후 박애리는 팝핀현준의 목에 수건을 두르고 팝핀현준의 세수까지 시켜줬다. 팝핀현준은 코까지 풀어주는 아내의 모습에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되는데 항상 에너지가 넘친다. 팔이 아파서 불편하긴 한데 세수도 시켜주고 속옷을 빨아줄 정도까지는 아니다. 아내의 사랑을 어떻게 하겠나”라고 털어놨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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