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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제삿날 혼외자 백일사진" 홍은희, 발레복+폭식 미친 이유 (광자매) [어제TV]

유경상 입력 2021. 04. 1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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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가 남편 최대철이 하재숙과 혼외자를 낳은 사실을 알고 분노의 광기를 폭발했다.

4월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9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이광남(홍은희 분)은 남편 배변호(최대철 분)와 신마리아(하재숙 분)가 혼외자를 낳은 사실을 알았다.

과거 신마리아는 만취한 식당 손님 배변호를 숙박업소로 데려가 하룻밤을 보낸 뒤 출산하는 산부인과로 배변호를 불러내 탯줄을 자르게 하며 “변호사님 아이”라고 밝혔다. 배변호는 아이에게 반해 그 때부터 아내 이광남과 신마리아 사이를 오가며 두 집 살림을 했다. 이에 신마리아는 배변호에게 아내 이광남을 버리고 자신과 결혼할 것을 종용했다.

하지만 배변호의 선택은 사랑 없는 신마리아가 아닌 아내 이광남. 배변호가 양육비를 약속하며 발길을 끊자 신마리아는 아이를 안고 이광남 앞에서 “변호사님 아이”라고 밝히는 초강수를 뒀다. 이광남은 경악했고, 배변호가 “대체 왜 이러냐”고 묻자 신마리아는 “이 카드밖에 내밀 게 없었다”고 답했다.

이광남은 혼절했다가 의식을 찾자마자 신마리아의 집으로 찾아갔고, 신마리아는 “저 때리셔도 좋은데 소리만 지르지 마라. 우리 복뎅이 방금 잠들었다”며 이광남의 속을 뒤집었다. 이어 이광남이 “애는 누가 낳자고 했냐”고 묻자 신마리아는 “서로 원해서 합의하에? 애를 혼자 좋아서 낳을 수 있냐. 15년 살았다면서 우리 복뎅이 아빠 너무 모른다”고 거짓말했다.

여기에 신마리아는 “아침저녁으로 혼자 와서 밥 먹는 모습이 안쓰러웠다. 처음에는 혼자 사는 남자인줄 알았다. 어떤 부인이 그렇게 매일 밥을 굶기겠냐. 돌솥밥에 된장찌개, 김, 생선, 계란프라이 뭐든 맛있게 드셨다. 음식은 바로 한 게 맛있다. 그래서 오늘날 복뎅이 같은 눈부신 결과가 나왔다”고 이광남의 약점을 꼬집었다.

결정적으로 신마리아는 “백일 때 찍은 사진이다. 복뎅이 아빠 행복해 보이죠? 사모님 얼굴이면 얼마나 좋냐. 복뎅이가 아빠 닮아서 다행이다. 아기 낳고 2kg 빠졌다. 관리하는 데 돈 많이 들죠? 관리하는 방법 있으면 좀”이라며 혼외자를 예뻐하는 배변호의 영상까지 보여줘 이광남을 자극했다.

이광남은 그 영상을 보고 눈물 흘리며 돌아와 남편 배변호의 따귀를 때리며 “내가 제일 저기한 게 뭔지 아냐. 너희 백일사진 찍은 그 날 우리 엄마 제삿날이더라. 난 지난 1년 엄마 잃고 지옥 속에 살았는데 넌 네 새끼 낳고 낄낄대며 살았구나”라고 분노했다. 배변호는 무릎 꿇고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이광남은 “쇼하지마라”며 믿지 않았다.

이후 이광남은 길에서 소리를 지르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려 하고, 발레복을 입고 폭식을 하며 이성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이광남의 분노와 광기가 어디까지 갈지, 이광남 배변호 부부가 이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지 극 전개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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