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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에 2억 모은 통장 주며 프러포즈"(전국방방)[결정적장면]

서유나 입력 2021. 04. 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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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정환이 이혜원에게 했던 프러포즈를 말했다.

4월 10일 첫 방송된 MBN 예능 '전국방방쿡쿡' 1회에서는 충남 공주 '프러포즈 밥상'을 주제로 배우 팀 차태현, 장혁, 이상엽과 스포츠 선수 팀 안정환, 김태균, 박태환의 좌충우돌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안정환은 밥상 재료를 구매하는 중, 잠시 김태균, 박태환과 프러포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먼저 김태균은 "전 프러포즈를 멋있게 못 했다"며 그냥 케이크 하나 두고 프러포즈를 했음을 밝혔다.

안정환은 유일한 미혼 박태환에겐 앞으로 어떻게 프러포즈를 할 계획인지 물었다. 박태환은 "예전엔 아무래도 수영선수니까 수영장에서 하려고 했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이에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김태균은 "수영장에서 하면 수영복 입고 해야하는 거냐"고 순수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안정환 역시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안정환은 "난 결혼 20년 됐다. 올해가 20주년"이라며 "통장을 줬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들은 게 2억만 있음 꼬박 꼬박 이자가 나와 먹고 산다고. 그래서 2억을 모아서 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그 돈의 행방에 대해선 "뭐 알아서 했겠지"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사진=MBN '전국방방쿡쿡'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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