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 PD 획기적인 오디션 기획안, 방송가 깜짝 놀랐다 [이슈와치]

[뉴스엔 김노을 기자]

한동철 PD 메일함이 읽지 못한 지원서로 넘치고 있다.

한동철 PD는 MBC와 손잡고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론칭을 알렸다. 글로벌 걸그룹이 될 지원자 모집 공고를 전국 학교·연예기획사에 발송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벌써부터 방송가·연예계에 한동철 바람이 불고 있다.

오는 11월, MBC에서 런칭되는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은 차세대 KPOP을 이끌어갈 ‘끼’와 ‘열정’을 겸비한 소녀들을 모집 중이다. 지원자격은 13세 이상 국적 불문의 여성으로, 걸그룹 데뷔를 꿈꾸는 실력과 가능성을 지닌 소녀다.

지원모집 기간은 오는 6월 30일로 지원마감까지 두 달이나 남았지만 이미 펑키스튜디오 메일함에는 읽지 못한 지원서로 가득 찼다고 전해진다. 지금까지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성공으로 이끈 한동철 PD이기에 글로벌 아이돌의 꿈을 가지고 있는 소녀들은 한동철 PD만 믿고 지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또한 MBC에서 런칭하는 프로그램이외에도 3개의 기획안으로 수많은 방송사과 컨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준비된 3개 기획안은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결이 다른, 틀에서 벗어난 기획안인 만큼 방송가들도 한동철 PD의 기획력에 놀라움을 보였다.

이에 방송사들이 흥행보증수표 한동철PD 기획안을 검토한 뒤 그를 ‘모셔가기’ 위해 열성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동철 PD의 본격 복귀와 동시에 수많은 방송사가 그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그는 오는 11월 런칭될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동철PD가 준비하고 있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은 오는 11월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펑키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김노을 wi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