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드라마 제작자 러브콜" 글로벌 특급 관심..'카멜레온같은 연기자 김태형' 기대UP

문완식 기자 2021. 4. 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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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수많은 드라마 제작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글로벌 팬들은 물론 해외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뷔의 글로벌한 인기와 첫 드라마의 성공적인 데뷔 등을 고려하면 스크린에서 '배우 김태형'의 모습을 찾기 어렵지 않겠지만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위상이 올라감에 따라 비례하는 바쁜 일정으로 연기와 그룹 활동의 겸업은 힘든 현실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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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가 수많은 드라마 제작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글로벌 팬들은 물론 해외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주 그동안 뷔에게 연기자로 수많은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스타뉴스 3월 30일자 '배우 김태형' 언제 볼 수 있을까? [문완식의 톡식][★FOCUS] 참조)

해외매체들은 일제히 이 소식을 전하며 뷔가 드라마에서 어울리는 역할들, 차기작이 오래 걸리는 이유, 드라마 회당 출연료 등에 관한 기사를 게재했다.

특히 회당 출연료가 2억 선임이 알려지자 매체들은 최고의 한류스타 김수현이 연기자 15년 차에 5억을 받고 있다는 것과 뷔가 단 한편의 드라마에 길지 않은 시간 출연한 것을 비교하며 놀라워했다.

방탄소년단 뷔, "드라마 제작자 러브콜" 글로벌 특급 관심..'카멜레온같은 연기자 김태형' 기대UP
뷔는 지난 2016년 드라마 ‘화랑’에서 ‘한성’역으로 처음 연기자로 모습을 보인 이후 5년 동안 차기작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뷔의 글로벌한 인기와 첫 드라마의 성공적인 데뷔 등을 고려하면 스크린에서 ‘배우 김태형’의 모습을 찾기 어렵지 않겠지만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위상이 올라감에 따라 비례하는 바쁜 일정으로 연기와 그룹 활동의 겸업은 힘든 현실에 부딪혔다.

뷔는 연기에 대한 열정은 팬들에게 수시로 피력해왔다. 2019년도 방탄소년단 데뷔일을 축하하는 페스타 기간에 프로필 작성을 통해 뷔는 연기에 대한 감회를 밝힌 바 있다.

뷔가 2016년도에 쓴 목표는 ‘연기자로서 인정받기’였다. 뷔는 3년이 지난 2019년 이목표를 돌아보며 ‘기회는 많이 왔지만 그룹의 성공이 먼저’라고 적은 짧은 글은 바쁜 현실을 엿볼 수 있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4개의 언어로 7개국에서 발행돼 약 1억 명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인터내셔널 비즈니스타임즈(IBTIMES)을 비롯, IWMBUZZ, 올케이팝, KPOPSTARS, KPOPMAP, VOV, KapanLagi, wolipop, 나시온렉스, 코리아부 등 각국의 여러 매체에서 연기자 김태형의 면모를 집중 조명했다.

이중 나시온렉스는 뷔에게 어울리는 5가지 역할로 음악가, 판타지 액션물의 주인공, 학교드라마의 수영 혹은 테니스 선수, 인기모델역이나 사진작가,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방황하는 청춘 역할 등을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뷔는 단순히 잘생긴 외모가 아니라 감정을 섬세하게 표출하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표현 천재로 불리며,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 연기자로서의 스펙트럼이 무궁무진하다.

얼마 전 4년 만에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록'에서는 범접하기 힘든 완벽한 외모 뒤에 숨은 순수하고 귀여운 표정의 반전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최고의 화제 인물에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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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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