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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아내의맛' 측 "함소원, 거짓말인 줄 몰랐다..비판 받아들이고 시즌 종료"

박상우 입력 2021. 04. 08. 18:24 수정 2021. 04. 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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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아내의 맛’ 제작진이 함소원의 조작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뒤늦은 입장을 밝혔다.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프로그램 폐지가 아닌 '시즌 종료'로 반성하는 제스처를 어설프게 취했다. 8일 TV조선 '아내의 맛’ 제작진은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뒤에 낸 늑장 입장이다.
제작진은 “‘아내의 맛’은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서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라고 밝혔다.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내의 맛’을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아내의 맛’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다시 한 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주목할만한 대목은 '시즌 종료'다.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프로그램 폐지가 아닌 시즌 종료를 택했다. 한편, 함소원은 방송에서 시부모의 별장이라고 공개한 중국 하얼빈 별장이 숙박 공유 서비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함소원이 시어머니의 막냇동생인 척 연기를 했다는 의혹까지 번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또한 시어머니가 사줬다고 주장한 집이 원래부터 함소원의 소유였으며, 함소원이 자신의 '짠순이' 면모를 강조하기 위해 딸의 옷을 조작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이에 함소원은 '아내의 맛'에서 자진 하차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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