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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방송 조작했다..'아내의 맛' 인정 후 종영 [종합]

우빈 입력 2021. 04. 08. 17:30 수정 2021. 04. 0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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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함소원 / 사진=텐아시아DB


함소원의 거짓말이 '아내의 맛' 종영으로 이어졌다. '아내의 맛' 시즌1 종료를 앞두고 함소원의 조작 의혹이 터진 것인지, 함소원의 논란으로 급하게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건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건 함소원이 거짓 방송을 했다는 것, '아내의 맛'의 재정비는 필요했다는 점이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8일 함소원의 조작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내놓고 오는 13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은 남편 진화, 시부모와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국내 신혼집부터 진화의 중국 본가 등 가족과 관련된 많은 부분이 전파를 탔다. 특히 함소원이 진화를 농장사업가 2세, 4~50명의 직원을 거느린 사업가 등이라고 소개했고 억대의 슈퍼카를 탄 사진을 공개하며 '재벌설'에 불을 지폈다. 

'아내의 맛'에서도 진화를 재벌 2세로 소개하고 진화의 부모를 '대륙의 큰 손' 등으로 표현하며 함소원, 진화 부부의 재력을 그대로 내보냈다. 


하지만 문제는 함소원이 시부모의 별장이라고 소개한 건물에서 불거졌디. '아내의 맛'에서 나온 중국 하얼빈 시부모의 별장이 알고보니 단기 렌트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더불어 함소원이 시어머니의 막냇동생인 척 연기를 했다는 의혹 등이 연이어 나오며 조작 논란에 휘말렸다.

제작진과 함소원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해명하진 않았다. 방송 조작은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었지만 함소원이 '아내의 맛'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으려 하는 듯했다. 하지만 방송 조작 의혹과 더불어 함소원의 재벌 2세라는 전 남자친구가 실존 인물인지에 대한 의심, 진화의 진짜 정체에 대한 의심 등 함소원이 했던 말이 '거짓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아내의 맛' 제작진은 결국 함소원의 방송분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제작진은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했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서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만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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