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뉴스엔

"프렌차이즈 낼까?" 레드벨벳 웬디X정엽, 귀호강 부른 엽디떡볶이 조합'컬투쇼'(종합)

서유나 입력 2021. 04. 08. 15:59

기사 도구 모음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왼쪽부터 웬디, 정엽

[뉴스엔 서유나 기자]

레드벨벳 웬디와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엽이 역대급 귀호강 라이브로 '엽디떡볶이' 조합을 탄생시켰다.

4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스페셜 DJ 신봉선과 함께한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솔로 신보로 돌아온 '레드벨벳' 웬디와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엽이 출연했다.

이날 웬디는 정엽과 함께하는 것에 대해 영광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연습생 전부터 정엽의 팬이었다고. 웬디는 정엽이 예의상 하는 말로 치부하는 가운데 "콘서트도 예매해서 보러 다니고 그랬다. 맨날 무대 위에서 뵙다가 실제로 보니 더 떨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엽은 요즘 유명세를 탄 카페 사장 최준과의 닮은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정엽은 최준 성대모사를 잠시 뽐내더니 "(제가 실제) 카페 사장이기도 하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엽은 "언제부터"라는 질문에 "가게는 오래 전부터 하고 있다"고 답하곤 "(외모부터 카페 운영까지) 최준과 너무 겹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웬디는 이번 솔로 변신이 '레드벨벳' 멤버들 중 첫 도전인 만큼 의미 깊지 않냐는 질문에 "너무 떨리기도 하고 믿기지 않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멤버들이 열렬히 응원을 해줘 용기를 얻었다고. 웬디는 "여기 '컬투쇼' 오는 길도 너무 떨었다"며 스스로 "화이팅"을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엽은 이런 웬디의 외모가 너무 인형 같고 이국적이라 신기하다고 칭찬했다.

이후 정엽과 웬디의 라이브를 앞두고 한 청취자는 "오늘 '컬투쇼' 돈 내고 들어야 할 것 같다"며 남다른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에 정엽이 "그럼 뭐 계좌번호 (부르겠다)"며 너스레를 이어가는 가운데, 웬디 역시 정엽을 향한 팬심을 가득 담아 '왈츠 포 유(Waltz For You)' 라이브를 바로 앞 1열에서 감상해 눈길을 끌었다.

웬디의 '라이크 워터(Like Water)' 라이브는 청취자들을 감동시켰다. 청취자들은 웬디의 노래가 끝난 후 "피톤치드향 숲속에서 웬디 요정이 부르는 노래를 듣는 기분", "계좌번호 주세요. 입금해 드릴 테니. 대신 몇 곡 더 불러주세요" 등의 감상평으로 웬디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신봉선의 경우 두 사람의 노래를 '봄밤'에 비유했다. "그동안의 봄노래가 움직이는 시간의 봄노래라면 두 분의 노래는 봄밤 느낌"이라고. 이에 감명받은 정엽은 "어디 가서 써먹어야겠다"며 흡족해 했다.

이후 정엽은 노래할 때 어떤 생각을 하냐는 물음에 "노래에 그렸던 그림을 상상하려 한다. 가끔 너무 빠지면 무아지경일 때도. 슬픈 노래 부를 땐 너무 빠지기도 해 가끔 감정을 조절하기도 한다"고 답했다. 이어 웬디는 "그룹 활동으로 파트가 짧았을 땐 '내 파트 잘해야지'였다면 이건 제 얘기이다 보니 집중해서 제 얘기를 들려 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곡을 들으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태균은 두 사람의 조합 이름을 짓는 과정, 청취자의 도움을 받았다. 이에 탄생한 이름은 '엽디 떡볶이'. 정엽은 이 이름을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하며 "프렌차이즈를 내야 하나?"라고 말해 웃음케 했다.

웬디, 정엽은 요리를 좋아한다는 공통점도 있었다. 특히 웬디의 장기는 베이킹. 웬디는 "잘하는 것보단 누굴 줬을 때 좋아하는 것이 기분이 좋더라"며 치즈케이크, 머핀 등 종류불문 가능함을 말했다. 웬디는 "한식은 손맛이 어렵더라"며 자신은 베이킹이 더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반면 '해방촌 백종원'이라는 별명은 가진 정엽은 한식에 특히 관심이 많다고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정엽은 '왜 이제야 왔니' 라이브와 함께 아쟁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이에 청취자들은 즉석에서 정엽에게 '쟁엽'이라는 닉네임을 지어줬고, 정엽은 "이렇게 부캐를 얻어간다"며 웃었다. 이런 가운데 웬디는 "오늘 너무 웃고 간다"며 "(정엽이) 콘서트 때도 재치있게 말씀 하시는데 이렇게까지 재치 있으실 줄은 몰랐다. 너무 좋다"고 후기를 남겼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보기

    포토&TV

      투표

      이 시각 추천뉴스

      포토로 보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