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티브이데일리

"강점은 빠른 전개"..'아모르파티' 최정윤X안재모, 뻔하지 않은 현실 판타지 [종합]

박상후 기자 입력 2021. 04. 08. 15:01

기사 도구 모음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아모르파티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모르파티'가 뻔하지 않은 현실 판타지를 예고했다.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 사랑하라, 지금'(극본 남선혜·연출 배태섭, 이하 '아모르파티') 제작발표회가 8일 SBSNOW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배태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정윤, 안재모, 배슬기, 박형준이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모르파티'는 가족이 전부인 여자와 성공이 전부인 여자, 인생 2막 레이스에 뛰어든 극과 극 두 여자의 치열한 한판 승부와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을 그리는 힐링 드라마다.

특히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최정윤과 10년 만에 SBS로 컴백한 안재모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한 배슬기, 박형준이 주연진에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 '아모르파티'의 차별점, 속도감 있는 전개

'아모르파티'는 상처투성이인 두 남녀가 만나 백마 탄 왕자 없이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현실적 판타지'를 그린다. 이에 대해 배태섭 감독은 "인생에서 큰 실패와 좌절을 맛본 사람들이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초반에 주인공들이 고난을 겪지만, 진실과 거짓을 둔 드라마가 아니다. 진실과 진실이 부딪혔을 때 드라마가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을 앞당기기 위해서 초반에 속도감 있는 전개를 펼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배태섭 감독은 드라마 제목을 '아모르파티'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절망 속에서도 운명을 사랑하라는 뜻이 우리 작품이랑 잘 맞았다. 좀 더 명확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 최정윤X안재모X배슬기X박형준, 싱크로율 찰떡 캐스팅

배태섭 감독은 '아모르파티'를 이끌 주역으로 최정윤, 안재모, 배슬기, 박형준을 캐스팅했다. 이에 대해 "연출의 역할은 배우들에게 제격을 찾아주는 거다. 특히 배슬기는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됐는데,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정윤은 캐릭터 도연희와의 공통점으로 성격을 꼽았다. 그는 "별로 비슷한 부분은 없다. 도연희는 살림 일인자지만, 나는 음식을 잘 못한다. 근데 닥치는 어떤 상황에서 해결 방법을 찾는 모습이 비슷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재모는 "한재경은 아픔이 많은 인물이다. 상처가 치유되는 데 상당히 길다. 연기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았다. 이 작품을 하면서 다른 것들을 내려놓고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악역을 맡은 배슬기는 "그동안 나왔던 악역의 집합체다. 모든 게 다 나온다. 악역을 표현하기 위해서 표정 연기 연습을 했다"라며 "속으로 꿍꿍이가 많은 인물이기 때문에 세밀함을 신경 썼다"라고 밝혔다.

아모르파티


◆ '아모르파티'의 관전 포인트

안재모과 최정윤 두 사람의 로맨스를 언급했다. 안재모는 "한 번의 아픔과 좌절이 끝이 아니다. 우리는 서로의 아픔을 감싸주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그런 마음들을 집중해서 보면 공감하게 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최정윤 역시 "서서히 냄비에서 보글보글 끓는 사랑 같다. 잔잔하고 진국인 사랑을 할 것 같다. 우리는 책임감이 강해서 올바르고 정직한 커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배슬기는 "두 여자의 대립 관계도 관전 포인트지만, 소소한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들이 많다. 작은 스토리를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형준도 "전개가 빠르다. 한 회라도 놓치면 다른 드라마라고 생각할 수 있다.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배태섭 감독은 피가 한 방울도 안 섞인 사람들이 가족 되는 스토리를 녹여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자기 가족만 신경 쓰면 이기주의에 빠질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연대할 수 있는 넓은 개념을 그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정윤은 예비 시청자들에게 "인생의 역경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펼쳐진다. 드라마를 많이 시청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네 명의 캐릭터들이 어떻게 인생을 펼쳐나가는지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오는 12일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copyright(c) TV Daily. All rights reserved.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보기

    포토&TV

      투표

      이 시각 추천뉴스

      포토로 보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