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희선, 웹툰 원작 '내일' 주인공 캐스팅

김현정 입력 2021. 4. 6. 09:27 수정 2021. 4. 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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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내일'의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희선은 웹툰 원작 드라마 '내일'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라마 작가의 웹툰 '내일'은 현실과 사후세계를 오가는 저승 오피스 판타지다.

다만 드라마는 원작 웹툰의 내용과 다른 지점이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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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내일'의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희선은 웹툰 원작 드라마 '내일'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김희선은 주인공인 저승사자 구련 팀장 역을 맡는다. 

라마 작가의 웹툰 '내일'은 현실과 사후세계를 오가는 저승 오피스 판타지다. 

웹툰에서는 우연한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취준생 최준웅이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혼령관리본부 소속 위기관리팀 막내로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벌어진다.

여주인공 구련은 임륭구 대리, 최준웅을 이끌며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목숨을 살리는 캐릭터다.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숨겨진 사연을 지니고 있다.

다만 드라마는 원작 웹툰의 내용과 다른 지점이 있을 전망이다.

김희선은 지난해 SBS 드라마 '앨리스'에서 열연했다. 이후 차기작 '내일'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일'은 내년 상반기에 편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복수가 돌아왔다', '이별이 떠났다'를 제작한 슈퍼문픽쳐스와 스튜디오N에서 공동 제작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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