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티파니·한지민..★의 꽃놀이 "어떤게 꽃이게?"
[스포츠경향]
봄 기운이 완연한 요즘, 집 앞으로 꽃놀이를 떠난 스타들의 모습에 누리꾼의 시선이 쏠렸다. 팬들은 “누가 꽃인지 모르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블랙핑크 제니는 4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봄”이라는 글과 함께 벚꽃놀이 도중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제니는 분홍색 카디건에 분홍색 모자, 분홍색 가방을 메고 마치 벚꽃과 물아일체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니가 입은 카디건은 명품 브랜드 C사 제품으로 약 500만원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제니는 해당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누리꾼들은 또 이 사진을 연인인 지드래곤이 찍어준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배우 한지민은 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라일락. 엄마가 담아준 나. 일요일 햇살, 바람, 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라색 라일락을 가지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한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꽃이 의미가 없다” “꽃보다 아름다운 갓지민” “봄의 여신”“누가누가 예쁜가” 라며 한지민의 미모를 극찬했다. 동료 배우 김고은도 “뭐가 꽃이야?”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지난 2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꽃놀이 중인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티파니는 커다란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핸드폰을 바라보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짧은 반바지에 커다란 가방을 매치, 연예계 패셔니스타답게 계절을 앞선 꽃놀이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같은 소녀시대 멤버 유리는 게시물에 “이렇게 러블리 할수가 .... 근데 뭐가 꽃이야 ?”란 댓글을 달며 우정을 과시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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