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돈 벌어서 아버지께 집 해드려..화장실 엄청 많다" ('더 먹고 가')

장우영 2021. 4. 4.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도현이 뜻밖의 '화장실 트라우마'를 고백해 '임강황 삼부자'를 충격에 빠트린다.

4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더 먹고 가(家)' 22회에서는 윤도현과 바비킴이 산꼭대기 집을 방문해, '임강황' 삼부자와 따뜻한 봄과 정을 나눈다.

이날 윤도현은 임지호 셰프가 정성스레 차려준 닭개장을 점심으로 먹은 뒤, 바비킴과 함께 근황 이야기를 전하다가 "아버지한테 집을 해드리지 않았냐?"라는 강호동의 질문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윤도현이 뜻밖의 ‘화장실 트라우마’를 고백해 ‘임강황 삼부자’를 충격에 빠트린다.

4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더 먹고 가(家)’ 22회에서는 윤도현과 바비킴이 산꼭대기 집을 방문해, ‘임강황’ 삼부자와 따뜻한 봄과 정을 나눈다.

이날 윤도현은 임지호 셰프가 정성스레 차려준 닭개장을 점심으로 먹은 뒤, 바비킴과 함께 근황 이야기를 전하다가 “아버지한테 집을 해드리지 않았냐?”라는 강호동의 질문를 받는다. 이에 그는 “돈 벌면 뭐해, 그런 거 해드려야지”라고 ‘효도 플렉스’를 인정한다.

뒤이어 강호동이 “집에 무슨 특색이 있냐?”라고 궁금해 하자, 윤도현은 “사실 화장실이 엄청 많다”라며 “어릴 때 화장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라며 ‘인생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스토리 전개와, 짝사랑하던 여자아이까지 얽힌 슬픈(?) 사연에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은 ‘입틀막’으로 충격과 놀라움을 표현한다.

“그래서 화장실이 몇 개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윤도현은 “OO개”라고 시원하게 밝힌다. 듣자마자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화장실 개수에 모두가 박장대소하고, 윤도현은 “이런 얘기 평상시에 못하는데, 방송에서 하게 됐네”라며 민망해한다.

윤도현의 ‘슬프지만 웃긴’ 화장실 트라우마의 실체와 애틋한 효심, 바비킴과 그의 부친의 감동적인 합동 공연 등은 ‘더 먹고 가’ 22회에서 공개된다. 윤도현과 바비킴이 출연하는 MBN ‘더 먹고 가’ 22회는 4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