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You make Me'로 컴백 [공식]
[스포츠경향]
그룹 DAY6(데이식스)가 4월 19일 완전체 앨범 타이틀곡 ‘You make Me’(유 메이크 미)를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미니 7집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하 ‘Negentrop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책을 펼쳐 놓은 이미지는 신보가 ‘The Book of Us’ 시리즈임을 상기시켰고 뒤에 놓인 사진 필름들로 아련한 추억을 소환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 ‘Negentropy’에는 타이틀곡 ‘You make Me’를 비롯해 ‘everyday we fight’(에브리데이 위 파이트), ‘Healer’(힐러), ‘둘도 아닌 하나’, ‘구름 위에서’, ‘무적 (ONE)’, ‘우리 앞으로 더 사랑하자’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된다. 섬세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낸 명곡들로 듣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DAY6 멤버들은 매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음악으로 녹여냈다. 새 음반의 전곡 작사에 참여한 Young K(영케이)를 비롯해 성진, Jae(제이), 원필 역시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빼곡히 수놓으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재입증했다.
Young K가 작사를 맡고, 원필, 홍지상과 함께 작곡에도 참여한 타이틀곡 ‘You make Me’는 어려움 속에서도 꽃피운 따스한 희망을 담아낸 노래다. DAY6의 음악 중 가장 새로운 존재감을 띄는 곡으로 희망찬 가사와 신선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새 앨범 ‘Negentropy’는 에너지의 증가 혹은 감소 정도를 나타내는 물리학 용어로 DAY6는 ‘결국 우리를 회복시키는 에너지는 사랑이고, 사랑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가 된다’라는 주제를 이야기한다.
‘Negentropy’는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북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2019년 7월 미니 5집 ‘Gravity’(그래비티)를 시작으로 10월 정규 3집 ‘Entropy’(엔트로피), 2020년 5월 미니 6집 ‘The Demon’(더 디먼)에 이어 작년 8월에는 Young K, 원필, 도운 3인으로 구성된 유닛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가 ‘Gluon’(글루온)을 발표했다.
DAY6의 새 앨범 ‘Negentropy’와 타이틀곡 ‘You make Me’는 4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김서영 온라인기자 w0w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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