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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 콜라주 작품 "창조논란"vs"女혐오" 갑론을박ing[이슈와치]

이수민 입력 2021. 03. 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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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민규의 콜라주 작품이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3월 28일 한 누리꾼은 SNS 계정에 세븐틴 민규의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콜라주 그림을 두 개를 게재했다.

한 누리꾼은 "콜라주가 애당초 해체성 기법인데 잘라 붙인 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다", "남성 신체도 있으며 심지어 본인 모습도 있다. 어떻게 이를 여성혐오로 볼 수 있나"며 반박했다.

이 콜라주 작품을 처음 공개한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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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수민 기자]

그룹 세븐틴 민규의 콜라주 작품이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3월 28일 한 누리꾼은 SNS 계정에 세븐틴 민규의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콜라주 그림을 두 개를 게재했다.

콜라주는 '풀칠'이나 '바르기'라는 의미를 토대로 사진이나 그림에서 필요한 형상들을 오려 붙여 재구성하는 미술 기법이다.

공개된 콜라주 그림에는 여러 여성의 얼굴과 몸통 일부, 속옷, 명품로고, 풍선, 'SEXY' 등의 문구가 뒤섞여 있다. 그 위로는 각각 빨간색, 노란색 물감이 흩뿌려져 있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됐으며, 일부 누리꾼들은 작품이 의도적인 '여성혐오'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빨간 물감이 마치 피를 연상하게 하고 여러 형태로 토막난 여성의 몸이 보기 기괴하다는 것. 또한 작품 속에 한 남성이 캠코더를 들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어 의혹을 증폭했다. 한 누리꾼은 "여성 성범죄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없이 여성의 신체를 성적대상화 한 것으로 보인다", "여성혐오가 아니어도 확실히 보기 거북하다"며 지적했다.

반면 이 같은 해석은 비약됐으며 의도적인 '창조 논란'이라는 반론도 나오고 있다. 그저 하나의 예술 작품일 뿐 관점에 따라 해석하는 것이 다를 것이라는 의견이다. 또한 민규는 이전에도 직접 세븐틴 앨범 재킷을 비슷한 콜라주 기법으로 꾸미는 등 꾸준히 미술 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취미 생활인 사적인 영역을 끌고와 억지로 논란을 만들었다는 의견 또한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콜라주가 애당초 해체성 기법인데 잘라 붙인 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다", "남성 신체도 있으며 심지어 본인 모습도 있다. 어떻게 이를 여성혐오로 볼 수 있나"며 반박했다.

이 콜라주 작품을 처음 공개한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민규 측 또한 해당 논란과 관련해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SNS 캡처, 뉴스엔DB)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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