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샤이니 민호, '유미의 세포들' 합류..우기 役 특별출연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샤이니 민호가 '유미의 세포들'에 합류한다. 

2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민호는 새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특별출연한다. 

'유미의 세포들'은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유미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드라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민호는 주인공 유미가 짝사랑했던 직장 동료 우기를 연기한다. 원작 속 우기는 초반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는 캐릭터. 특별출연으로 함께하는 민호가 보여줄 우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지난 2010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피아니스트' 주연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민호는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KBS 2TV '화랑',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과 영화 '두 남자',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최근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특별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기도 했다. 

민호가 특별출연하는 '유미의 세포들'은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 등을 연출한 이상엽 PD가 메가폰을 잡으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송재정 작가, '그 남자의 기억법' 김윤주 작가, 신인 김경란 작가가 집필한다. tvN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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