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지민 또 저격?.."진짜 피고인은 처벌없는 현실"

신효원 2021. 3. 26.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지민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또 올렸다.

권민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나가 억울하게 피고인이 되어 온갖 고통을 받고, 정작 진짜 피고인은 마땅한 처벌없는 현실. 전 많은 걸 느끼고 재미있게 봤습니다만?"이라는 글과 영화 '모리타니안'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으며, 2019년 5월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지민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또 올렸다.

권민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나가 억울하게 피고인이 되어 온갖 고통을 받고, 정작 진짜 피고인은 마땅한 처벌없는 현실. 전 많은 걸 느끼고 재미있게 봤습니다만?"이라는 글과 영화 '모리타니안'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7일 개봉한 '모리타니안’(감독 캐빈 맥도널드)은 수년간 수용소에 갇혀 있던 한 남자의 첫 번째 재판을 준비하는 변호사 낸시(조디 포스터 분)와 군검찰관 카우치(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가 은폐되어 있던 국가의 기밀을 마주하는 충격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답답한 현실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이 올 수 있길", "이 세상 모든 피해자가 웃을 수 있는 날이 진심으로 바랍니다", "안 좋은 생각 하지 마시고 좋은 생각하시면서 힘내세요" 등 권민아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으며, 2019년 5월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지난해 8월 AOA 그룹 활동 당시 리더 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ㅣ권민아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