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봤습니다만"..권민아, 영화평으로 '지민 저격?'

신정인 기자 2021. 3. 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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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가 또다시 지민을 저격하는 듯한 문구로 관심을 모았다.

권민아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모리타니안' 포스터와 함께 "아무나가 억울하게 피고인이 되어 온갖 고통을 받고, 정작 진짜 피고인은 마땅한 처벌 없는 현실"이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해 7월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의 괴롭힘으로 팀을 탈퇴하고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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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AOA 출신 권민아가 또다시 지민을 저격하는 듯한 문구로 관심을 모았다.

권민아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모리타니안' 포스터와 함께 "아무나가 억울하게 피고인이 되어 온갖 고통을 받고, 정작 진짜 피고인은 마땅한 처벌 없는 현실"이라고 적었다.

이어 "전 많은 걸 느끼고 재미있게 봤습니다만?"이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였다.

해당 영화는 수년간 수용소에 갇혀 있던 한 남자의 첫 번째 재판을 준비하는 변호사 낸시(조디 포스터)와 군검찰관 카우치(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은폐돼 있던 국가의 기밀을 마주하는 충격 실화 바탕 작품이다.

권민아의 게시글을 본 팬들은 "이 세상 모든 피해자가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현실이 아무리 차가워도 우리는 언니 편이에요" 등 응원을 보냈다.

앞서 지난해 7월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의 괴롭힘으로 팀을 탈퇴하고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소속사 우리액터스와 계약을 해지, 최근 뷰티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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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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