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의미심장 영화감상평 "진짜 피고인은 처벌 없는 현실"

김노을 2021. 3. 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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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영화 '모리타니안' 관람 후 의미심장한 감상평을 남겼다.

권민아는 3월 2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모리타니안' 국내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하고 "아무나가 억울하게 피고인이 되어 온갖 고통을 받고, 정작 진짜 피고인은 마땅한 처벌없는 현실"이라고 전했다.

권민아의 감상평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AOA 리더였던 신지민을 또 한번 저격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한 뒤 2019년 5월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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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영화 '모리타니안' 관람 후 의미심장한 감상평을 남겼다.

권민아는 3월 2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모리타니안' 국내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하고 "아무나가 억울하게 피고인이 되어 온갖 고통을 받고, 정작 진짜 피고인은 마땅한 처벌없는 현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 많은 걸 느끼고 재미있게 봤습니다만?"이라고 평을 더했다.

이달 17일 국내 개봉한 '모리타니안'은 캐빈 맥도널드 감독이 연출하고 할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조디 포스터, 타하르 라힘, 쉐일리 우들리 등이 출연한다. 수년간 수용소에 갇혀 있던 한 남자의 첫 번째 재판을 준비하는 변호사와 군 검찰관이 은폐되어 있던 국가의 기밀을 마주하는 실화 바탕 작품이다.

권민아의 감상평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AOA 리더였던 신지민을 또 한번 저격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한 뒤 2019년 5월 탈퇴했다. 지난해 8월 그룹 활동 당시 신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사진=권민아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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