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제이, 개인방송서 19금 발언 후 사과 "상처 죄송"[스타이슈]

공미나 기자 2021. 3. 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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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제이(Jae)가 개인 트위치 방송 도중 성적 발언과 행동을 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일부 팬들이 이를 지적하자 제이는 "장난을 친 거다. 문화 차이일 수도 있지만 노 코멘트 하겠다. 해명할 게 없다"면서 "이게 문제라면 나를 이미 싫어하고 있던 걸로 알겠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제이는 지난해 트위터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차별대우를 주장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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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제이(Jae)가 개인 트위치 방송 도중 성적 발언과 행동을 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제이는 23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저의 행동으로 상처를 드린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제이는 최근 지인과 함께 트위치 게임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그는 게임 내 재화를 얻기 위해 자신의 캐릭터로 타 캐릭터에게 유사 성행위를 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논란이 됐다.

또한 그는 타 게이머를 향해 '슈가대디'라고 발언해 논란을 키웠다. 슈가대디는 만남을 대가로 젊은 상대에게 재정적 지원을 하는 미국 중년 남성을 일컫는 말로, 흔히 원조교제하는 남성을 의미한다.

일부 팬들이 이를 지적하자 제이는 "장난을 친 거다. 문화 차이일 수도 있지만 노 코멘트 하겠다. 해명할 게 없다"면서 "이게 문제라면 나를 이미 싫어하고 있던 걸로 알겠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비난이 거세지자 결국 제이는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제이는 지난해 트위터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차별대우를 주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제이는 소속사와 대화로 오해를 풀었다며 논락을 일단락시켰다.

제이는 지난 2011년 SBS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2015년 5인조 밴드 데이식스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5월 데이식스 컴백 직전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지금까지 휴지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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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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