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차 바꾼지 2년, 이제는 포르쉐 타는데 자꾸 편집해"('컴백홈TV')

안은재 2021. 3. 20.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 新 예능 '컴백홈'이 첫 방송을 3주 앞두고 이례적으로 스핀오프를 공개했다.

한편 예능계에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는 KBS2 유재석 新 예능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오는 오는 4월 3일(토)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며, 스핀오프인 '컴백홈TV'는 3월 19일부터 6주간 네이버TV를 통해 선 공개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유재석 新 예능 ‘컴백홈’이 첫 방송을 3주 앞두고 이례적으로 스핀오프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컴백홈TV’에서 차 바꾼지 2년이나 흘렀으며 이제는 포르쉐를 탄다고 대국민 오해를 정정했다.

KBS2 ‘컴백홈’이 오는 4월 3일(토)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가운데 ‘컴백홈’ 측이 19일 네이버 TV를 통해 온라인 전용 스핀오프 콘텐츠인 ‘컴백홈TV’ 1회를 공개, 스핀오프부터 유재석-이용진-이영지로 이루어진 신 유라인의 찰진 입담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컴백홈TV’ 1회에서는 ‘컴백홈’ 포스터 촬영을 위해 만난 3MC 유재석, 이용진, 이영지가 본 촬영에 앞서 인터뷰를 통해 첫 상견례를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중 유재석은 스스로를 비밀방출AI ‘비방봇’이라 칭하며 이용진, 이영지의 비대면 인터뷰를 시도, 깨알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그러나 음성변조로도 감출 수 없는 국민MC의 억양과 특유의 텐션 탓에 입을 열자마자 정체가 들통나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체가 발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AI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유재석과 알면서도 속아주는 이용진, 이영지의 천연덕스러운 티키타카가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방송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유재석-이용진-이영지의 사소한 비밀들이 대 방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이영지는 “‘컴백홈’ MC 합류 소식을 엄마에게 제일 먼저 알렸는데 엄마가 유느님 말 끊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요즘 최대 고민은 피자를 언제 시켜 먹을 것인가"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용진은 “아버지께서 얼마 전에 굿을 하셨다. ‘컴백홈’ 합류 소식 듣자 드디어 효과를 봤다고 기뻐하셨다”고 말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나아가 유재석은 ‘컴백홈TV’를 통해 대국민 오해를 정정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제가 방송에서 몇 번이나 ‘예전에는 국산차를 많이 탔지만 차를 바꾼 지 2년 정도 됐고 지금은 (포르쉐) 파나메라 탄다’고 밝혔는데 자꾸 편집을 하신다”며 속 시원한 고백으로 사이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 회에는 샤이니의 키, SF9의 인성. 아이즈원의 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처럼 스핀오프부터 케미와 입담을 자랑한 3MC의 조합에 네티즌들은 “21분 순삭. 벌써 재밌어 기대돼”, “아 진짜 이용진 재밌고 잘생쁘”, “영지 텐션 장난 아니다. 유느님 영지 용진형님 조합 기대할게요”, “유느 새 프로 대박 가즈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능계에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는 KBS2 유재석 新 예능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오는 오는 4월 3일(토)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며, 스핀오프인 ‘컴백홈TV’는 3월 19일부터 6주간 네이버TV를 통해 선 공개 된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KBS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