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측 "해체 NO..조현, 다각도 활동 검토"[공식]

선미경 2021. 3. 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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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솔로 활동을 암시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체는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현이 솔로 활동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베리굿의 해체를 암시했다는 추측이다.

조현은 "아이돌 활동을 그만두게 됐지만 연기자로서 끝까지 책임감 있게 가고 싶다"라며, "지금은 베리굿 멤버들 계약 기간이 끝나서 단체 활동은 예정돼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솔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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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솔로 활동을 암시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체는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베리굿의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후 OSEN에 “베리굿의 해체는 사실이 아니다. 멤버들의 활동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현과 세형은 아직 소속사와 계약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현은 이날 오전 진행된 영화 ‘최면’(감독 최재훈) 개봉 인터뷰에서 솔로 활동에 대해서 언급한 바 있다. 조현이 솔로 활동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베리굿의 해체를 암시했다는 추측이다. 

조현은 “아이돌 활동을 그만두게 됐지만 연기자로서 끝까지 책임감 있게 가고 싶다”라며, “지금은 베리굿 멤버들 계약 기간이 끝나서 단체 활동은 예정돼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솔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현은 “아쉬움이 있다가도 없어지는 단계가 된 것 같다. 각자 원하는 꿈을 위해 서로 파이팅 해줘야지 싶다. 각자의 길을 걸어도 아쉽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조현은 지난 2014년 걸그룹 베리굿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최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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