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측 "마지막회 대본 탈고, 막바지 촬영 中"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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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괴물'(극본 김수진/연출 심나연) 최종회 대본이 나왔다.
'괴물' 측은 3월 17일 뉴스엔에 "김수진 작가가 마지막 회 대본을 탈고했다. 현재 막바지 촬영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반환점을 돈 '괴물'은 극 초반 빌런이었던 강진묵(이규회 분)의 죽음 후 새로운 빌런의 등장을 예고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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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JTBC 금토드라마 '괴물'(극본 김수진/연출 심나연) 최종회 대본이 나왔다.
'괴물' 측은 3월 17일 뉴스엔에 "김수진 작가가 마지막 회 대본을 탈고했다. 현재 막바지 촬영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 이동식(신하균 분), 한주원(여진구 분)의 심리 추적 스릴러.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인간의 숨겨진 다면성을 그리고 있다. 배우들의 열연, 탄탄한 대본, 완벽한 연출로 입소문을 타며 지난 3월 13일 방송된 8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5.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경신했다.
반환점을 돈 '괴물'은 극 초반 빌런이었던 강진묵(이규회 분)의 죽음 후 새로운 빌런의 등장을 예고한 상황. 강진묵의 타살 의혹, 이동식 동생인 이유연(문주연 분)을 죽인 진범 등 풀리지 않은 이야기가 가득한 가운데 '괴물'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주목된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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