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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에릭·김동완 불화, 결국 해프닝? [종합]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입력 2021. 03. 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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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DB, 네이버NOW


그룹 신화 멤버 에릭과 김동완의 불화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갈등이 봉합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완과 에릭의 불화설은 지난 14일 에릭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동완을 저격하면서 비롯됐다. 에릭은 SNS를 통해 “팀을 우선해 일을 진행한 사람과 개인 활동에 비중을 두고 그것을 신화로 투입시키겠다는 사람이 있다”며 팀 내 불화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에릭은 “단체 소통과 일정에는 피해를 줬지만 팬들에겐 다정하게 대하더라”는 말과 함께 김동완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또 에릭은 일부 누리꾼들의 댓글에 “다름을 이해하기로 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한쪽만, 듣기 좋은 말해주는 사람 쪽만 호응한다”, “공개적으로 님 오빠(김동완)가 클럽하우스에서 증거 안 남게 먼저 정치질했다” 등의 글을 남겼다.

이후 김동완은 SNS를 통해 “신화 멤버들 만나면 대화를 잘 해보겠다”며 “제 개인과의 연락은 차치하고라도 작년부터 준비하던 제작진들의 연락을 좀 받아줬더라면, 그들이 마음 놓고 준비할 수 있게 소통을 좀 해 줬더라면 신화도 신화창조도 이런 일을 겪지 않았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에릭은 재차 SNS를 통해 “2015년부터 6년 동안 단체 채팅방에 없었고, 나는 차단 이후 바뀐 번호도 없다”며 김동완과 소통을 끊은 지 오래됐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이 깊은 갈등을 보이자 일부 누리꾼들은 신화 해체설을 제기하며 우려를 보였다. 이에 김동완은 15일 오후 진행된 네이버 NOW ‘응수CINE’의 게스트로 출연해 “해체는 말도 안되는 소리다.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 때문에 약이 올라서 더 끈질기게 버틸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적당한 잡음은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참고하겠지만, 적당히 걸러듣고 버티기 위해 저희 6명 다 노력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응수CINE’가 종료된 이후 에릭과 김동완은 SNS에 소주잔 사진을 동시에 게재하며 함께 대화 중임을 드러냈다. 에릭은 SNS를 통해 “서로 오랜 시간 서운했던 점이 많이 쌓여서 많은 얘기 중에 있다. 해결책을 찾으려 멤버들 노력 중에 있으니 신화 팬분들이라면 개개인에 대한 비판은 멈춰주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동완 또한 SNS에 “멤버들끼리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오랜 시간 오해가 많이 쌓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갈등을 봉합하려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만나서 푸는 모습 보기 좋다”, “23년간 함께 지내다 보면 생길 수 있는 일”, “얼른 예전의 사이로 돌아오길 바란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에릭과 김동완의 소주 회동으로 갈등이 새 국면을 맞은 가운데 이번 사건이 최장수 그룹 신화의 해프닝이 될 지, 해체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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