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넷플릭스 '모범가족' 최종 하차..정우와 만남 불발 [단독]

하수정 2021. 3. 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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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신중한 고민 끝에 넷플릭스 '모범가족'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15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소지섭은 최근 넷플릭스 '모범가족'의 대본을 받고 출연을 신중하게 논의했지만, 최종적으로 불발됐다.

소지섭은 극중 마약 조직의 2인자 마광철 캐릭터를 제안 받았지만, 여러 스케줄과 사정으로 인해 신중하게 고민한 뒤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모범가족'은 정우, 윤진서 등도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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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소지섭이 신중한 고민 끝에 넷플릭스 '모범가족'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15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소지섭은 최근 넷플릭스 '모범가족'의 대본을 받고 출연을 신중하게 논의했지만, 최종적으로 불발됐다.

'모범가족'은 경제적 파산과 불화로 붕괴 직전의 평범한 가족에게 마약조직이 개입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의 김진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소지섭은 극중 마약 조직의 2인자 마광철 캐릭터를 제안 받았지만, 여러 스케줄과 사정으로 인해 신중하게 고민한 뒤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모범가족'은 정우, 윤진서 등도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하고 있다.

현재 소지섭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가제) 촬영을 모두 마무리했고, 새 차기작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지섭은 김윤진과 호흡을 맞춘 첫 스릴러 영화 '자백'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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