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문 대통령, 집값 너무 올려놓아..국민 한 사람으로 한 말"

이은 기자 2021. 3. 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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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했던 이유를 밝혔다.

권민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 7일 자신이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했다.

당시 권민아는 "집값도 많이 오르고, 문재인 대통령이 집값을 너무 올려놓아서"라고 말한데 이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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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했던 이유를 밝혔다.

권민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 7일 자신이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했다. 집값과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다.

당시 권민아는 "집값도 많이 오르고, 문재인 대통령이 집값을 너무 올려놓아서…"라고 말한데 이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털어놓았다.

권민아는 "백신 맞고 잘못되는 경우가 많아서…"라며 "우리나라는 잘 돌아가고 있는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무서워서 엄마한텐 백신을 맞지 말라고 했다"며 "대통령님이 맞으면 맞으려고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권민아는 "공인이기 이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 말"이라며 "과거 한창 정치에 관심이 생겨 기사를 많이 봤다. 국민들이 분노해 적은 댓글들도 봤고 나도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나라를 위해 일해주시는 분들이 조금만 더 국민의 소리를 들어줬으면 좋겠다는 것"이라며 "우리들의 의견에 더 귀 기울이면 더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7일 중학생 때 한 남자 선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놓은 뒤 8일엔 가해자 A씨의 실명을 밝혔다.

권민아는 지난 7일 "중학교 다닐 때 선배들에게 맥주병으로 맞고 싸우고, 남자 선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이름 대면 알 수 있는 유명인"이라고 밝혔으며, 다음날인 8일 A씨의 실명을 밝히며 "연예인이나 셀럽이라서 유명인이라고 한 것은 아니다. 나보다 한 살인가 두 살이 많았다. 당시 잘 나가는 일진이었다. 지금은 뭐 하고 사는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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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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