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뮤지걸배우 '레아 살롱가' 방탄소년단 정국 최애 "퍼포먼스·일관성·헌신 좋아"
[스포츠경향]
세계적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레아 살롱가’(Lea Salonga)가 필리핀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을 극찬했다.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토니상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레아 살롱가는 최근 필리핀 잡지 ‘Tatler Philippines’ 과의 인터뷰 영상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에 대해 언급해 화제로 떠올랐다.
Tatler Philippines가 진행한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인터뷰어가 레아 살롱가에게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던졌다.
레아 살롱가는 뷔, 정국, 슈가 등 멤버를 꼽으며 방탄소년단에 대해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 중 정국을 최애로 뽑은 이유를 ‘퍼포먼스’ 때문이라 밝히며 “일관성 있고 헌신적인 자세 때문에 좋아한다”고 가수 열정에 아낌 없는 칭찬을 표했다.
또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처음에 등장하는 사람이 정국이라 소개하며 “막내이고 너무 너무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레아 살롱가는 자신의 트위터 공식 계정에서 생일에 방탄소년단 노래를 추천해 달라는 팬의 글에 “사운드클라우드에 가서 정국의 커버곡과 솔로곡을 들어보세요”라고 답변하며 그 정국의 노래에 대해서도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뒤이어 “정국을 한 단어로 표현해주세요” 라는 팬의 질문에 “최고로 타고난 재능” 이라 답하는 등 과거부터 정국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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