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X이빛나X최유화, '노 개런티' 의리로 뭉친 '달이 뜨는 강' [종합]

이지현 2021. 3. 8. 1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위기 속에 빛나는 팀워크로 훈훈함을 안겼다.

8일 '진비' 역의 왕빛나는 "감독, 드라마 제작사 대표와의 의리로 '달이 뜨는 강' 재촬영 출연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의 위기 속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준 연기자들 및 스태프들의 의리가 '달이 뜨는 강'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위기 속에 빛나는 팀워크로 훈훈함을 안겼다.

최근 '달이 뜨는 강'은 주연 배우였던 지수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위기를 맞이했다. 20부작으로 기획된 '달이 뜨는 강'의 95% 가량 촬영을 마친 상황이지만, 지수가 이번 논란으로 갑작스럽게 하차를 결정하게 된 것.

이에 제작사는 "드라마 제작에 이미 참여한 수많은 스태프와 연기자, 제작사 등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할 수밖에 없는 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하며, 지수가 맡은 '온달' 역에 배우 나인우를 캐스팅해 재촬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이지훈, 왕빛나 등이 재촬영 출연료를 받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8일 '진비' 역의 왕빛나는 "감독, 드라마 제작사 대표와의 의리로 '달이 뜨는 강' 재촬영 출연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건' 역의 이지훈 측 역시 "현재 상당 분량을 재촬영 하고 있지만, 출연료를 받지 않는 쪽으로 논의했다"면서 "케줄의 조율 역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며 드라마를 함께하는 제작진을 위해 도움이 되겠다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해모용' 역의 최유화도 "재촬영 출연료를 받지 않고 촬영에 임한다"며 노개런티 의리에 동참했다.

한편 오늘(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7회 분부터 나인우의 온달을 볼 수 있다. 앞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나인우는 9회부터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보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7회부터 재촬영 및 재편집을 진행한 것이다. 드라마의 위기 속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준 연기자들 및 스태프들의 의리가 '달이 뜨는 강'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권민아 “맥주병 맞고 성폭행 당해…이름? 유명인”
탁구 스타 불륜 현장 포착 “호텔 같이 들어갔는데…”
토니안 “15년 전 동거…성격차이로 헤어져”
한소희, 옥상 풀장서 비키니 파티…‘VJ 특공대’ 출연 재조명
지수, 중학생 성폭행 의혹 추가 “성관계 영상 돌려봐” 충격 주장
비거리용 '고반발 금장 아이언세트' 78%할인 '59만원판매' 3일간!
'BTS'의 '레모나', 전세계 스타들이 먹는 '건강식'를 봤더니....
코로나시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종아리'를 주물러라!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