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성폭행 가해자 연예인·셀럽 아니야..부산서 유명한 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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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연기자 권민아가 중학생 시절 유명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내놓은 가운데, 해당 유명인이 연예인과 셀러브리티가 아니라고 얘기했다.
권민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성폭행을 했다는 남자선배가 지금 기사로 유명인이라고 떴다"라며 "혹시 뭐 셀러브리티인지 연예인인지 이름 대면 온 국민이 알 사람인지 다들 궁금해하셔서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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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AOA 출신 연기자 권민아가 중학생 시절 유명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내놓은 가운데, 해당 유명인이 연예인과 셀러브리티가 아니라고 얘기했다.
권민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성폭행을 했다는 남자선배가 지금 기사로 유명인이라고 떴다"라며 "혹시 뭐 셀러브리티인지 연예인인지 이름 대면 온 국민이 알 사람인지 다들 궁금해하셔서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민아는 해당 남성의 실명을 언급하며 "부산에서 중학생일 때 이름 들으면 다들 알만한 유명한 그냥 일진 아니면 조폭인 사람이었다"라고 얘기했다.
앞서 권민아는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소위 말하는 일진들, 안 좋은 학생들이 많이 꼬인다고 해야 할까, 시비도 많이 걸어왔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다"면서 학창시절 폭행을 당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한번은 친구가 누가 연락해서 간다길래 말리다가 함께 가줬는데, 빈집에서 모르는 남자에게 맥주병으로 몇 시간 동안 맞은 적도 있다"라며 "걷어차이고 맞다가 사과하라는데 죄송한 게 없어서 사과하지 않으니까 두들겨 맞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권민아는 "뒤에 남학생들이 있던 기억이 나는데, 이름만 들으면 다 알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 있었고 다 두들겨 맞고 (이후에) 성폭행도 당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9년 5월 그룹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해 7월에는 그룹 시절 멤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피해를 호소했으며, 현재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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