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성폭행 가해자 공인 아냐, 지역에서 유명했던 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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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가 중학교 시절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가해자가 공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권민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방송을 통해 "중학생 때 선배들한테 성폭행을 당했으며 맥주병으로 맞아 온몸이 멍 들었던 적 있다. 이름 대면 알 수 있는 유명인이다. 이후 친구 삼촌이 가해자를 혼냈고 사과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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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중학교 시절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가해자가 공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권민아는 3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방송을 진행했다.
권민아는 "하루 종일 잘 생각이었는데 아침에 많은 연락이 왔다. 어제 얘기했던 중학교 시절 내게 성폭행을 했다는 남자 선배가 유명인이라고 기사가 떴더라. 셀럽인지, 연예인인지, 이름 대면 온 국민이 알 사람인지 다들 궁금해하길래 말한다. 그런 사람 아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부산에서 내가 중학생일 때 이름 들으면 알만한 유명한 일진, 조폭 그런 사람이었다. 지금 뭐 하고 사는지는 모른다. 나보다 한두 살 많았던 선배였다. 일진 중에 유명했다. 온 국민이 알만한 유명인은 아니다. 그 선배 얼굴을 모르는 나도 이름 정도는 알고 있었고 싸움으로 유명했던 사람이다.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이 거론돼서 잘못될까 봐 다시 정확하게 말씀드리려고 방송을 켰다"고 말했다.
권민아는 어제 방송에서 언급했던 정치 발언도 언급했다. 권민아는 "정치 발언이 위험한 거 안다. 난 공인이기 전에 대한민국 국민 중 한 사람이다. 국민으로서 한 말이다. 과거 한창 정치에 관심이 생겨 기사를 많이 봤다. 국민들이 분노해서 적은 댓글도 많이 봤고 나도 공감했다. 어제는 그냥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얘기했던 것"이라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나라를 위해 일해주시는 분들이 조금만 더 국민의 소리를 들어줬으면 좋겠다는 거다. 우리들의 의견에 더 귀 기울이면 더 좋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앞서 권민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방송을 통해 "중학생 때 선배들한테 성폭행을 당했으며 맥주병으로 맞아 온몸이 멍 들었던 적 있다. 이름 대면 알 수 있는 유명인이다. 이후 친구 삼촌이 가해자를 혼냈고 사과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9년 5월 그룹 AOA를 탈퇴했다. 권민아는 2020년 7월 10년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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