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이 몰카 탐지기 들고 다니는 이유 "모텔·호텔서 지낼 때.."

김찬영 2021. 3. 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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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그룹 AOA의 멤버 설현(본명 김설현)이 '몰카 탐지 카드'를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영상 속 설현은 평소 들고 다니는 가방에 넣은 물건을 소개했다.

이에 앞서 설현은 "작년 여름쯤에 산 것 같다"며 "큰 가방에 소지품을 넣고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며 가방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가방 속 물건을 설명하던 설현은 "드디어 지갑이 나왔어요"라면서 지갑에 넣어둔 '몰카 탐지 카드'를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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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보그코리아 유튜브 캡처
 
아이돌 그룹 AOA의 멤버 설현(본명 김설현)이 ‘몰카 탐지 카드’를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보그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보따리 가득 지고 온 그녀의 기상천외한 인마이백!(왓츠인마이백, 영양제, 뜨개질 키트, 립스틱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설현은 평소 들고 다니는 가방에 넣은 물건을 소개했다. 이에 앞서 설현은 “작년 여름쯤에 산 것 같다”며 “큰 가방에 소지품을 넣고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며 가방을 소개했다. 이어 “이것저것 갖고 다녀야 편하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다”라며 “놀러 갈 때는 오히려 미니 백을 드는데, 오늘은 촬영 날이라 큰 가방을 갖고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짜 별것 없는데, 다 보여드려야 하냐”고 물은 설현은 화장품 파우치에서 빗이 달린 뷰러, 가루 폼클렌징, 립스틱, 근육 이완제가 담긴 약통을 꺼내 보였다. 그는 “빗이 달린 뷰러, 가루로 된 폼클렌징, 자주 쓰는 립이 있다”며 “민낯에도 잘 어울리는 색이라 자주 바르고 다닌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는 보통 입술만 바르는 편이다”라며 “밖에 나갈 때 거의 선크림 바르고 입술만 바르고 나가곤 한다”고 부연했다.

이외에도 가방 속 물건을 설명하던 설현은 “드디어 지갑이 나왔어요”라면서 지갑에 넣어둔 ‘몰카 탐지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는 “촬영 때문에 지방에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보통 모텔이나 호텔에서 지내곤 한다”며 “이거를 대고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 반짝 표시가 된다더라”고 했다. 나아가 “저도 걱정이 많이 되지만, 매니저 언니께서 저를 걱정해서 저한테 선물해주신 카드”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현은 지난 1월31일 대한간암학회의 첫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는 앞으로 2년간 대한간암학회 홍보대사로서 간암에 대한 국민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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