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文대통령, 집값 너무 올려놔..백신도 불안해"

이은 기자 2021. 3. 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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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현 정권의 부동산 정책과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언급해 논란이다.

권민아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집값도 많이 오르고, 문재인 대통령이 집값을 너무 올려놓아서"라고 말했다.

권민아는 "백신 맞고 잘못되는 경우가 많아서"라며 "우리나라는 잘 돌아가고 있는 건가?"라고 물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의 10년간 괴롭힘으로 팀을 탈퇴하고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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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현 정권의 부동산 정책과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언급해 논란이다.

권민아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집값도 많이 오르고, 문재인 대통령이 집값을 너무 올려놓아서…"라고 말했다.

권민아는 또 "쉬는 걸 잘 못 하는 성격이다. 연예인 생활 끝나자마자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대인기피증이 심해져서 아르바이트를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내 "금전적인 것에 있어서는 옛날엔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데, (지금이) 꿈만 같다"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권민아는 "백신 맞고 잘못되는 경우가 많아서"라며 "우리나라는 잘 돌아가고 있는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무서워서 엄마한텐 백신을 맞지 말라고 했다"며 "대통령님이 맞으면 맞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의 10년간 괴롭힘으로 팀을 탈퇴하고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지민은 AOA를 탈퇴했으며, 활동을 중단했다.

권민아는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중학교 시절 한 남자 선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권민아는 가해자에 대해 "이름 대면 알 수 있는 유명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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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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