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몰카 탐지 카드를 가지고 다니는 이유 "나도 많이 걱정되지만"

장우영 2021. 3. 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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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몰래 카메라 감지하는 마법의 카드를 들고 다니는 이유를 밝혔다.

설현은 "촬영 때문에 지방을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모텔이나 호텔에서 지낸다. 이거를 대고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가 있는 곳에 반짝 표시가 된다"며 "나도 걱정이 많이 되지만 매니저가 나를 걱정해서 선물해준 카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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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쳐

[OSEN=장우영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몰래 카메라 감지하는 마법의 카드를 들고 다니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5일 ‘VOGUE KOREA’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설현이 알려주는 뷰티 꿀템은!? 보따리 가득 지고 온 그녀의 기상천외한 인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설현은 “내 백을 소개해드릴텐데, 내가 자주 가지고 다니는 백은 지난해 여름 쯤에 산 것 같다. 평소에 큰 가방에 소지품을 이것저것을 넣어 다니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다 가지고 다녀야 촬영 때는 속이 편한 스타일이다. 밖에 놀러 나갈 때는 미니 백을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화장품 파우치를 공개한 설현은 약통까지 공개했다. 설현은 “근육 이완제, 알레르기 약, 비타민B, 비타민 D, 유산균 약 등이 있다.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라 몸이 되게 뻐근하고 뭉쳐 있는 기분이 들면 촬영에 집중이 잘 안된다. 그럴 때는 빨리 근육을 이완시키려고 근육 이완제를 가지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특히 설현의 지갑에는 몰래 카메라를 탐지하는 카드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설현은 “촬영 때문에 지방을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모텔이나 호텔에서 지낸다. 이거를 대고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가 있는 곳에 반짝 표시가 된다”며 “나도 걱정이 많이 되지만 매니저가 나를 걱정해서 선물해준 카드다”고 밝혔다.

한편, 설현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낮과 밤’에서 공혜원 역으로 열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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