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강민아 해친 진범, 父 이규회였다 '소름 반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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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아를 해친 진범이 드러났다.
3월 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극본 김수진, 연출 심나연) 6회에서는 강민정(강민아 분)의 실종 당일이 그려졌다.
당일 강민정이 파출소에 흘리고 간 열쇠를 전해주기 위해 전화를 건 이동식(신하균 분). 이때 강민정은 박정제(최대훈 분)을 마주하곤 "나중에 전화하겠다"며 급히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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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민아를 해친 진범이 드러났다.
3월 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극본 김수진, 연출 심나연) 6회에서는 강민정(강민아 분)의 실종 당일이 그려졌다.
당일 강민정이 파출소에 흘리고 간 열쇠를 전해주기 위해 전화를 건 이동식(신하균 분). 이때 강민정은 박정제(최대훈 분)을 마주하곤 "나중에 전화하겠다"며 급히 전화를 끊었다. 박정제는 강민정에게 "민정에 너 데려다주러 왔다"고 말했고, 술깨는 약을 주기 위해 강민정 뒤를 쫓았던 오지훈(남윤수 분)은 이를 아쉽게 지켜봤다.
강민정은 왜 이 시간까지 집에 안들어가냐 나무라는 박정제에게 "아버지가 소름 돋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소름 돋는다는 말은 몹시도 나직해 박정제는 듣지 못했고, 강민정은 "아버지 자면 들어갈 것"이라고 말을 돌렸다.
이런 두 사람의 동행은 강진묵(이규회 분)이 전부 지켜보고 있었다. 이에 강진묵은 황급히 슈퍼로 달려갔고, 이후 강민정에게 해를 끼쳤다. 강진묵은 20년 전에도 마찬가지로 이런 괴물같은 속내를 은연중 드러낸 바 있었다. (사진=JTBC '괴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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