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음중' 스페셜 MC 활약, 노련함으로 현진 빈자리 채웠다

이하나 입력 2021. 3. 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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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가 스트레이키즈 현진의 자리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3월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민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SF9 찬희, 아이즈원 민주와 호흡을 맞췄다.

찬희가 "이 자리가 정말 잘 어울리신다"고 칭찬하자, 민호는 "'쇼! 음악중심'의 역대 MC 중에 최장수 MC라서 그런지 저도 이곳이 낯설지 않다"고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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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샤이니 민호가 스트레이키즈 현진의 자리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3월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민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SF9 찬희, 아이즈원 민주와 호흡을 맞췄다.

찬희가 “이 자리가 정말 잘 어울리신다”고 칭찬하자, 민호는 “‘쇼! 음악중심’의 역대 MC 중에 최장수 MC라서 그런지 저도 이곳이 낯설지 않다”고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김민주는 “8개월 차 병아리 MC 김민주. 오늘 선배님께 많이 배우고 가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민호는 이후에도 노련한 진행으로 두 MC들을 이끌었다. “베테랑 MC는 다르다”는 칭찬에 민호는 “저도 조금 긴장했는데 막상 이 자리에 다시 서니까 몸이 기억하는 것 같다. 벌써 적응 완료다”고 답했다.

‘쇼! 음악중심’은 SF9 찬희, 아이즈원 민주,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진행을 맡고 있었으나, 최근 현진이 학교 폭력 논란을 인정, 활동 중단 후 자숙 중이다. 지난 27일 방송에는 ITZY 멤버 예지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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