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동생'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 4일 별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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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 부국장이 사망했다.
SBS 관계자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 부국장이 지난 4일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1987년 C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SBS를 정년 퇴임한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문화예술계를 풍미했던 시인 김상화의 차남이자 막내아들이고 故 배우 김자옥의 막내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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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 부국장이 사망했다. 향년 61세.
SBS 관계자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 부국장이 지난 4일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1987년 C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했으며, 1991년 당시 개국한 SBS 1기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아나운서팀 부국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SBS를 정년 퇴임한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문화예술계를 풍미했던 시인 김상화의 차남이자 막내아들이고 故 배우 김자옥의 막내동생이다. 김자옥과는 "아들같다"고 칭할만큼 돈독한 남매였다. 김태욱은 김자옥의 빈소를 지키기도 했다.
김태욱은 2009년 첫 방송을 시작한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의 DJ를 맡아왔다. 정년 퇴임 후에도 프리랜서 신분으로 라디오를 진행해왔다. 김태욱의 사망으로 지난 4일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은 최기완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했다.
한편 김태욱 부국장의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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