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박신혜, 핵전쟁 난 미래서 방탄소년단 팬심 폭발 "아싸 득템"[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신혜가 핵전쟁이 난 미래에서 방탄소년단 잡지를 발견하곤 횡재의 미소를 지었다.

3월 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연출 진혁 / 극본 이제인, 전찬호) 5회에서는 핵전쟁이 난 미래에서 부친 강동기(김종태 분)와 함께 생존에 필요한 물건을 구하러 다니는 강서해(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기, 강서해는 이전에 대형마트 혹은 백화점이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을 헤집고 다녔다. 생존에 필요한 물품, 음식 등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던 중 강서해는 잡지 하나를 발견했다. 방탄소년단의 화보가 실린 잡지, 이에 강서해는 잡지를 챙기곤 "대박, 크. 잘생겼다"며 감탄을 거듭했다.

이어 강서해는 옆에 있는 잡지 하나도 발견했다. 표지는 한태술(조승우 분)이었지만 안에는 방탄소년단의 인터뷰 및 화보가 실려 있었다. 이에 강서해는 다시 한 번 "대박, 아싸 득템"을 외치며 자신이 필요한 부분만 찢어 간직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서해는 이내 "다 가져가야겠다"고 말했다. 핵전쟁으로 모든 것이 황폐해진 뒤에도 강서해의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은 여전했다. (사진=JTBC '시지프스 : the myth'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