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우스' 김정난, 사이코패스 안재욱 子 낳을까?→희대의 살인마 탄생 예고

조상은 2021. 3. 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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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김정난이 결국 사이코패스 안재욱의 아이를 낳았다.

3일 방송된 tvN '마우스' 에선 한서준(안재욱 분)이 살인마 '헤드헌터'로 밝혀지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이윽고 어린 고무치는 병원에 걸려있던 한서준(안재욱 분)의 사진을 보고 범인으로 지목했다.

사이코패스에 대해 분석하는 대니얼 리(조재윤 분)은 한서준이 범인이라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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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마우스' 김정난이 결국 사이코패스 안재욱의 아이를 낳았다.

3일 방송된 tvN '마우스' 에선 한서준(안재욱 분)이 살인마 '헤드헌터'로 밝혀지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어린 고무치(송민재 분)의 일가족은 한서준의 손에서 살해당했다. 다행히 어린 고무치만 목숨을 건질 수 있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형사 박두석(안내상 분)은 고무치에게 "얼굴을 봤냐. 아저씨 딸을 데려간 놈이라서 꼭 잡아야 한다"먀 호소했다. 이윽고 어린 고무치는 병원에 걸려있던 한서준(안재욱 분)의 사진을 보고 범인으로 지목했다.

이후 박두석은 곧바로 한서준에게 달려가 체포했다. 한서준의 집에 있었던 눈사람에서 어린 고무치의 가족들이 토막난 채 발견됐기 때문. 하지만 물증은 있었으나 살해를 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부족으로 풀려나기 직전 한서준의 아내 성지은(김정난 분)은 "너가 눈사람 만들지 않았냐"며 증언을 더했다. 이어 한서준은 범행을 인정했고, 성지은은 "왜 나랑 결혼했냐. 사이코패스는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던데 왜 그랬냐"며 오열했고, 한서준은 "일종의 종족 번식이다"라면서 결혼에 끔찍한 이유를 밝혀 소름끼치게 만들었다. 충격받은 사람은 하나 더 있었다.

사이코패스에 대해 분석하는 대니얼 리(조재윤 분)은 한서준이 범인이라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이어 대니얼 리는 "너가 내 동생 죽인거냐"며 물었다. 앞서 한서준은 과거 대니얼 리의 동생과 사겼던 바. 하지만 대니얼 리는 제니퍼가 강도에게 당했다고 여지껏 믿고 살아왔었다. 이어 한서준은 "엄청 찔렀는데도 도망치더라. 피범벅이 되어가지고 기어나오는 모습이 우스꽝스럽더라"며 "내 새끼를 지웠다 그래서 죽였다"며 살해 동기를 밝혔다.

이후 성지은은 대니얼 리를 통해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검사를 받아볼 것을 제안 받았다. 한참을 고민하던 성지은은 대니얼 리의 연구실에 찾아온 한 여인과 묘한 대화를 나눈다. 여인 또한 사이코패스 유전자 검사를 받게 된 것. 하지만 여인은 아이를 지울 생각이 없다며 "언젠간 대니얼 리 박사가 틀렸다는 걸 입증하겠다"고 말하며 사이코패스로 입증된 아이를 낳을 것으로 결심하고 돌아섰다.

이후 성지은은 한서준의 아들(김강훈 분)을 낳았으나 예상한대로 다양한 살해를 시도하는 걸 보고 "너 같은 거 죽어야 돼"라며 울부짖었다. 성지은 아들은 교회에 찾아가 "그날 난 신에게 기도했다. 제발 괴물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했지만 나는 결국 살인마가 되었다"라며 고백했고, 결국 자신의 양부를 잔인하게 살해했다.

한편 tvN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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