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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첫방..김강훈, 사이코패스 유전자로 양부 살해 '충격 엔딩' [종합]

이이진 입력 2021. 03. 04. 00:06 수정 2021. 03. 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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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우스' 김정난이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김강훈을 낳었다.

3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 1회에서는 한서준(안재욱 분)이 연쇄살인범으로 체포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린 고무치(송민재)의 어머니는 연쇄살인범이 나타나자 아이들에게 숨어 있으라고 당부했다. 결국 어린 고무치의 부모는 살해됐고, 형인 어린 고무원 역시 습격당했다.

다행히 어린 고무치는 경찰에게 구조됐다. 박두석은 "너 그놈 얼굴 봤어? 정신 차리고. 얼굴 봤냐고"라며 물었고, 어린 고무치는 겁에 질린 채 울먹였다.

박두석은 "아저씨가 그 살인마 새끼 꼭 잡아야 되거든. 그놈이 아저씨 딸을 데려갔어.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몰라"라며 추궁했고, 어린 고무치는 한서준(안재욱)의 사진이 실린 포스터를 보고 기겁했다.

박두석은 곧바로 한서준에게 달려갔고, 그의 집 앞에 있던 눈사람 속에서 머리 없는 시신이 발견됐다.

한서준은 경찰에 체포됐지만 증거가 부족해 풀려났고, 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때 성지은(김정난)은 "너잖아. 네가 만들었잖아. 그 눈사람"이라며 한서준이 눈사람을 만드는 장면이 찍힌 사진을 꺼내들었다.

한서준은 "역시 똑똑해. 우리 마누라"라며 범죄 사실을 인정했고, 성지은은 "왜 나랑 결혼했어. 사이코패스는 자기 말고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대. 처음부터 그렇게 태어났대.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왜"라며 오열했다. 한서준은 "일종의 종족 번식이랄까. 내 새끼가 필요했어. 나 한서준 2세가"라며 실토했다.

또 대니얼 리는 "네가 그랬니. 네가 죽였어? 죽였냐고. 내 동생"이라며 추궁했다.한서준은 과거 대니얼 리의 동생인 제니퍼와 연인 사이였고, 대니얼 리는 제니퍼가 강도에게 살해당했다고 알고 있었다.

한서준은 "사람 목숨이라는 게 참 질겨. 그렇지? 스무 방인가. 그렇게 쑤셨는데도 그 피를 흘리면서 도망을 치더라. 엄청 아팠을 텐데. 그래서 소리쳤지. 제니퍼. 당장 나오지 않으면 너희 집으로 달려가서 네 오빠랑 엄마 갈기갈기 찢어서 살점을 발라버릴 거야. 선택해. 숫자를 다 세기도 전에 바위 뒤에서 피범벅이 되어가지고 엉금엉금 기어 나오는 꼬락서니가 어찌나 우스꽝스럽던지"라며 회상했다.

대니얼 리는 "왜 죽였어. 걔가 너를 얼마나 사랑했는데"라며 분노했고, 한서준은 "내 새끼를 지웠다잖아. 내 허락도 없이 감히. 숨이 넘어가는 순간에도 말이야. 약속 지키라며 엄마랑 오빠는 절대 건들지 말라며 애원하던 그 눈빛이 어찌나 섹시하든지"라며 악랄함을 드러냈다.

특히 대니얼 리는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연구했고, 태아의 유전자를 검사해 사이코패스인지 밝혀낼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성지은은 대니얼 리에게 검사를 받았고, 99%의 확률로 사이코패스가 태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했다.

이후 성지은은 재훈(김강훈)을 낳았지만 동물을 죽이고 살인을 시도하는 등 사이코패스 성향을 드러내자 "너 같은 거 죽어야 돼. 널 낳는 게 아니었어"라며 후회했다.

재훈은 예배당에서 홀로 기도했고, "아저씨 눈에도 내가 달라보이나요? 나 괴물로 태어났대요"라며 물었다. 그러나 재훈은 '그날 난 신에게 기도했다. 제발 괴물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 신은 결코 나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았다. 나는 결국 살인마가 되었다'라며 고백했고, 양부를 살해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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