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박신혜 과거 온 이유 "미래에서 북한과 핵전쟁, 사람 다 죽어"

서유나 2021. 3. 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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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과거로 온 이유를 밝혔다.

3월 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연출 진혁 / 극본 이제인, 전찬호) 5회에서는 강서해(박신혜 분)이 자신이 아는 미래를 한태술(조승우 분)에게 전했다.

이날 강서해는 미래에 대해 묻는 한태술에게 "전쟁이 난다"고 밝혔다.

강서해는 "난 너 지킬 거다. 그러면 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며 자신이 한태술 옆을 지키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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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신혜가 과거로 온 이유를 밝혔다.

3월 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연출 진혁 / 극본 이제인, 전찬호) 5회에서는 강서해(박신혜 분)이 자신이 아는 미래를 한태술(조승우 분)에게 전했다.

이날 강서해는 미래에 대해 묻는 한태술에게 "전쟁이 난다"고 밝혔다. 이에 한태술은 "헐, 핵?"이라고 되물었고, 강서해는 "처음엔 월성. 원자력 발전소에 핵폭탄이 떨어졌다"고 답했다. 강서해는 "북한?"이라고 묻는 한태술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답을 대신했다.

이어 강서해는 "그리고 서울에 핵이 떨어진다"며 "다 죽는다. 네가 아는 사람들, 내가 아는 사람들, 저기 걸어다니는 사람들 전부"라고 설명했다. 강서해는 "난 너 지킬 거다. 그러면 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며 자신이 한태술 옆을 지키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JTBC '시지프스 : the myth'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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