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2' 장도연, 이경규 러브콜 이유 "반발 콘셉트"

이민지 2021. 3. 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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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이 이경규에 러브콜을 보냈다.

3월 3일 진행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이 섭외하고 싶은 이야기 친구를 꼽았다.

장도연은 "그분에게 닿을 수 있다면 원래 콘셉트가 반말로 편하게 하는거니까 이경규 선배님을 초대하고 싶다. 반말로 한번.."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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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장도연이 이경규에 러브콜을 보냈다.

3월 3일 진행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이 섭외하고 싶은 이야기 친구를 꼽았다.

장도연은 "그분에게 닿을 수 있다면 원래 콘셉트가 반말로 편하게 하는거니까 이경규 선배님을 초대하고 싶다. 반말로 한번.."이라며 웃었다. 그는 "특히 프로그램을 같이 하다가 선배님께 '꼬꼬무' 사건에 대해 물어보니까 디테일하게 알고 계시더라. 스토리텔러보다 리스너가 더 많이 알면 어떨까 생각해봤다"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평소 반말할 수 없는 분 중에 한분이 생각난다. 이순재 선생님이다. 35년생이신가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가 다루는 역사를 겪으셨던 세대니까 살아있는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장항준은 "윤종신을 초대하고 싶다. 윤종신은 말이 많다. 남의 이야기 듣는걸 못 봤다. 일방적으로 내가 이야기 하고 윤종신은 듣기만 하는. 장관이다. 종신이도 남의 이야기를 오래 듣는게 처음일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종신아 2시간만 견디면 돼. 한번 하자"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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