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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쾌거' 브레이브걸스 '제2의 EXID' 향한 기대감 [뮤직와치]

이수민 입력 2021. 03. 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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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신화'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제2의 EXID가 될 수 있을지 관심사다.

지난 2월 24일 유튜브 비디터 채널에서는 군부대 위문 공연 관련 댓글을 편집해 '브레이브걸스 롤린 댓글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ID 또한 과거 역주행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바 있기 때문.

브레이브걸스를 향한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는 가운데, 이들 또한 EXID처럼 대세 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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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수민 기자]

‘역주행 신화’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제2의 EXID가 될 수 있을지 관심사다.

3월 2일 브레이브걸스 ‘롤린(Rollin’)’이 벅스, 지니 뮤직 등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2월 26일 처음으로 차트인 한 이후 약 4일 만에 이뤄낸 결과다. 뿐만 아니라 ‘콘크리트 차트’라 불리던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도 24시간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3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현재 11위에 안착해 있다.

‘롤린'은 2017년 3월 발매된 브레이브걸스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이다. 당시에는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들이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으며 컴백 활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듬해 새로운 클린 버전을 공개하며 재정비에 나섰지만 당시에도 두드러지는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

그런 브레이브걸스 ‘롤린’이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4년 만에 처음이다.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재조명받으며 불씨를 마련했다.

지난 2월 24일 유튜브 비디터 채널에서는 군부대 위문 공연 관련 댓글을 편집해 ‘브레이브걸스 롤린 댓글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브레이브걸스가 ‘롤린’으로 활동할 당시 군부대 공연했던 것을 교차 편집해 놓은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400만뷰를 넘어서며 화제가 됐다. 이는 곧 온라인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지며 음원차트 역주행까지 이어지게 됐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과 작곡가 투챔프는 개인 SNS 등을 통해 해당 소식을 공유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화제가 되자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량한 콘셉트로 앨범커버를 변경하기도 했다.

이런 역주행 행보는 앞서 EXID를 떠올리게 한다. EXID 또한 과거 역주행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바 있기 때문. EXID는 지난 2014년 하니의 ‘위아래’ 무대 직캠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해당 영상 또한 경기도 파주에서 진행된 위문 공연이라는 점에서 브레이브걸스와 공통점을 가졌다.

당시 EXID는 ‘위아래’ 역주행에 열풍에 힘입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싹 쓸었다. 더불어 음악 방송 활동까지 재개하며 국내 가요 역사계 한 획을 그을만한 사건으로 남았다. 이후로도 ‘아 예’, ‘핫핑크’, ‘덜덜덜’ 등 연이어 히트곡을 선보여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소감을 밝혔다. 유나는 “처음 역주행 소식을 듣고 어안이 벙벙했다. 그런데 점점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하면서 그때서야 조금 믿을 수 있었다”고 했다.

전날인 1일에는 멤버 유정이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멤버들이 다 울었다”며 “처음에는 눈물이 잘 안 나다가 정확히 놀라고 10초 뒤에 눈물이 주룩주룩 쏟아졌다”며 역주행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번 역주행으로 ‘롤린’ 무대 소환을 바라는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음악방송 소원성취”,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되는데”, “역시 좋은 노래는 언젠가 빛을 본다” 등 반응을 보였다.

브레이브걸스를 향한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는 가운데, 이들 또한 EXID처럼 대세 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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