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스포츠조선

"지수는 학폭 가해자, 온갖 악행" 폭로→소속사 "확인중"·SNS 댓글 차단[종합]

정유나 입력 2021. 03. 03. 08:13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지수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고, 지수는 SNS의 댓글창을 막았다.

지수에게 중학교 시절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는 25일 포털 게시판에 "배우 지수는 학폭 가해자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지수와 동문이라는 A씨는 "지수는 지금 착한 척 그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티비에 나오고 있으나, 그는 학폭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지수는 또래보다 큰 덩치로 2007년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일진으로 군림하여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지수가 포함된 그때의 일진들은 상당히 조직적이었다"며 "담배는 기본이고 상대를 조직적으로 구타했고 모욕했고 철저하게 짓밟았다. 부모님을 언급하는 패륜적인 발언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본인에 대해서는 "중3때 문화상품권을 빼앗은 지수 무리 중의 한명인 B에게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한 순간부터 지수와 일진들에게 왕따, 폭력, 협박, 모욕 욕설 등 온갖 학폭을 당했다. 괴롭힘이라는 단어로 모든걸 정의하기엔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A씨는 "제가 적은 글은 제가 '직접' 겪은 일만을 추려서 쓴 것"이라며 "김지수에게 더 심하게 학교폭력 당한 사람들 정말 많다. 그 중에서도 몇 가지 일 적고 싶지만, 그 친구가 원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하지 않았다"고 또 다른 사례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수의 학폭에 대해 폭로한 이유에 대해 "악랄하게 사람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군 학폭가해자가 지금은 선한척 착한척 사람들의 인기를 받아먹고 산다는 것에 깊은 혐오감을 느낀다. 우연찮게 접하는 지수의 인터뷰나 기사를 보면 헛웃음부터 나온다. 저정도면 진짜 자기 과거를 망각한 기억상실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A씨는 "바라는건 보상도 사과도 아닌, 그 이름 앞에 '학교폭력가해자' 지수 라는 타이틀을 평생 가슴에 품은 채 사는 것"이라며 "당신이 괴롭혔던 수많은 사람들의 그 기억은 저처럼 평생 잊혀지지 않는다. 연기는 스크린 속에서만 하시라"고 마무리했다. 이와함께 A씨는 졸업장 및 졸업사진을 보여주며 지수와 동창임을 증명했다.

한편 지수 소속사 측은 학폭 가해자 의혹 논란에 대해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KBS2 '달이 뜨는 강'에 출연 중인 지수는 학폭 논란이 일자 SNS의 댓글창을 가로막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보기

    포토&TV

      투표

      이 시각 추천뉴스

      포토로 보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