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이 예뻐보여"..강문영, 단발변신 이유 '자기애 과다' (불타는 청춘)

원민순 입력 2021. 3. 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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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이 단발 변신의 이유가 자신이 예뻐 보여서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문영이 단발로 변신한 모습으로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문영의 헤어스타일이 단발로 변신한 상황이었던 것.

강문영의 단발 변신은 어떤 심경의 변화 때문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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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문영이 단발 변신의 이유가 자신이 예뻐 보여서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문영이 단발로 변신한 모습으로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강문영은 핑크빛 코트로 봄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했다. 최민용은 강문영을 보더니 "무슨 일이 있었느냐"라고 물어봤다. 강문영의 헤어스타일이 단발로 변신한 상황이었던 것. 

남자 멤버들은 "뭔 일 있었나 보네", "실연당한 거 아니냐"라고 온갖 추측을 하기 시작했다. 최성국만 "남자가 있어야 뭘 하지"라며 실연은 아닐 거라고 얘기했다. 강문영은 그 말에 발끈하며 괜히 "남자 있었어"라고 소리쳤다.

강문영의 단발 변신은 어떤 심경의 변화 때문이 아니었다. 강문영은 "단발도 예뻐 보이더라. 내 자신이"라는 말을 했다. 남자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이유에 황당해 했다. 알고 보니 강문영은 지난 방송에서 리즈시절 화장품 광고가 나왔을 때 단발이었던 자신을 보고 단발로 자르고 온 것이었다.
  
강문영은 연신 "예쁘더라"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워했다. 남자 멤버들은 강문영의 자기애 넘치는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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