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강' 지수 "학교폭력 가해자" 고발글 등장..소속사 "확인중"(공식)

배효주 2021. 3.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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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도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글쓴이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XXX중학교를 나온 김지수(배우 지수)와 동문"이라고 구체적으로 명시한 후, "그는 학폭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적었다.

최근들어 학폭 논란에 휩싸인 연예인들이 대다수 방송 출연을 연기하는 등 자숙에 들어간 가운데, 지수의 학폭 논란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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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지수도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냈다.

3월 2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XXX중학교를 나온 김지수(배우 지수)와 동문"이라고 구체적으로 명시한 후, "그는 학폭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적었다.

이어 지수가 2007년부터 학교 일진으로 군림하며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후, 여러 학폭 정황들을 묘사했다.

이에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확인 중"이라는 짧은 답변을 내놨다.

한편 지수는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출연 중이다. 최근들어 학폭 논란에 휩싸인 연예인들이 대다수 방송 출연을 연기하는 등 자숙에 들어간 가운데, 지수의 학폭 논란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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