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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7년 전 이혼.. ♥박은희 보고 첫눈에 운명직감" (동상이몽2)[전일야화]

원민순 입력 2021. 03. 0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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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셰프 미카엘이 아내 박은희를 보고 첫눈에 운명임을 직감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미카엘이 박은희와의 재혼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카엘은 박은희가 한국에서 일하면서 기억나는 말이 없는지 물어보자 "주변에서 여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보면 돌싱이라고 했다"라며 돌싱을 언급했다. 박은희는 미카엘에게 돌싱이라는 말을 어떻게 알게 된 건지 물었다. 미카엘은 "돌싱이 됐으니까. 자기도 돌싱이잖아"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카엘과 박은희는 각자 결혼을 했다가 헤어짐의 아픔을 겪은 후 재혼을 한 상황이었다.

미카엘은 "10여 년 전에 결혼을 했었다. 이혼을 하고 방송을 시작했다. 그때도 되게 힘들었다. 가게도 해야 하고 방송도 해야 하고. 정신이 없는 상태였다. 그때 방송 때문에 엄청 바빴다"고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

박은희는 미카엘을 만나기 전에 결혼을 했었는데 혼인신고를 안 한 상태에서 헤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희는 "혼자 힘들어 하다가 금방 일어났다. 기운차려서 지내고 있는데 친구가 미카엘을 소개했다"고 했다.



미카엘은 박은희를 보자마자 첫눈에 운명을 직감했다고. 미카엘은 "그때 만나서 데스티니. 운명? 잡아야 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다 얘기했다. 나 이혼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라고. 마음에 안 들면 가고 마음에 들면 여기 있으라고 했다"며 첫만남부터 직진을 했다고 말했다.

박은희는 미카엘과 같은 아픔을 갖고 있었기에 미카엘이 처음부터 그렇게 말한 이유를 잘 알고 있었다. 이혼사실을 털어놓으면 돌아오는 불편한 시선들이 있었던 것. 박은희는 "연애만 하더라도 만나다가 나중에 얘기하면 저를 대하는 게 달라지긴 하더라. 그걸 예민하게 느낀다. 미카엘이 바로 얘기하니까 알 것 같은 거다. 그냥 가만히 다 들어줬다"고 했다.

미카엘과 박은희는 결혼식은 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양가 부모님과 식사를 한 뒤 식당에서 사진을 찍은 게 전부였다. 미카엘은 프러포즈,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한 후 당시 부모님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엄청 울었다고 했다. 박은희도 많이 울었다고.

미카엘은 박은희를 향해 "우리 나중에 어느 날인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결혼식 합시다. 자기도 나이 든다고 어떻게 드레스를 입을지 걱정이 많다. 내 눈에는 항상 예쁘니까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된다. 그래서 어느 날 결혼식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은희는 미카엘의 진심에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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