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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개그맨과 결혼 생각有..허경환 결혼은" (ft.임미숙♥김학래) ('1호') [종합]

김수형 입력 2021. 02. 28. 23:59 수정 2021. 03. 0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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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임미숙과 김학래가 리마인드 웨딩으로 눈물,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임미숙과 김학래의 30주년 리마인드 웨딩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영남이 초대된 가운데, 송창식까지 소환했다. 세시봉은 포크 열풍을 이끈 레전드 그룹이다. 

조영남은 송창식의 첫인상을 물었다. 조영남은 "거지가 왜 세시봉인가 싶어, 해괴망측한 인상이었다"면서 "하지만 노래를 잘해 충격 받았다, 기가 막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세시봉은 인생의 출발지라는 두 사람. 이때, 조영남과 송창식은 두 사람 모두 아이를 입양한 과거를 떠올렸다. 송창식은 "당시 처형이 한국 아이를 입양하고 싶어해, 입양 수속을 알아보던 중 한 여자 아이 입양을 정했는데 지정 입양을 못하게 법이 바뀌어 할 수 없었다"면서  "오갈 데 없어진 아이를 입양하게 됐다"며 가족으로 이어진 인연의 끈을 전했다. 

이때, 세번째 결혼하러 LA로 떠난 엄영수와 영상통화를 연결했다. 엄영수는 "국내 편 결혼식 2회로 마무리 짓고 첫 해외편 결혼 준비 중, 초혼으로 해달라"며 센스있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영남은 다짜고짜 "가발 벗은 모습 아내가 봤냐"고 질문, 엄영수는 "전체 모습 보여줘, 거짓없는 모습도 사랑해준다"고 하자 조영남은 "이런 복은 놓치지 마라"고 축하, 모두 "돌싱에서 유부남 거듭난거 축하드린다, 이혼하지 마셔라"며 이제 삼혼의 아이콘이 된 엄영수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다시 라미인드 웨딩으로 돌아와, 과거 30년 전 결혼식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함께 자리했던 동료들의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지리산에서 전유성도 깜짝 등장해 "위로 몇 안 되는 선배들 잘 보살피길 바란다, 바로 위가 나다"며 센스있는 입담으로 축하했다. 

송창식은 30년 전 부르지 못한 축가를 불러줬고, 조영남과 함께 듀엣 무대도 펼쳤다. 두 레전드가 함께한 50년 만에 이룬 첫 컬래버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  

최양락은 "30년 전 그대로 세월이 지나도 인연이 이어져, 형의 인간성이 좋은 것"이라 하자 김학래는 "이 영광을 임미숙씨에게 돌린다"면서 "속을 징그럽게 썩였는데 잘 살고 있다 말해준 아내에게 고맙다, 한 걸음에 달려와준 조영남, 송창식 선배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임미숙도 "평생 잊혀지지 않은 최고의 날, 30년 만에 리마인드 웨딩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눈물 흘렸고, 스튜디오도 눈물바다가 됐다. 

한편,  스페셜 게스트 김지민이 허경환과의 '50세' 결혼설을 언급, 김지민은 "옛날에, 서로 썸남과 썸녀의 시절 얘기"라면서 "서로 연애 고민을 상담해주다가, 나중에 50세까지 옆에 아무도 없으면 농담삼아 결혼하자고 말했었다"며 이를 기억했다. 

그러면서 "그때 오케이 했던게 그 오빠가 아직도 그 말을 하더라"면서 "허경환과 결혼? 아니다, 그 오빠도 나 아닐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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