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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 성훈, 이민영에 "여자로 보여" 취중 진담 이마 키스(종합)

서유나 입력 2021. 02. 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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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성훈이 이민영에게 이마 키스로 마음을 전했다.

2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임성한) / 연출 유정준, 이승훈) 12회에서는 가정을 두고 이중생활 하는 신유신(이태곤 분), 판사현(성훈 분), 박해륜(전노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미(김보연 분)의 이중적 태도도 여전했다.

신유신(이태곤 분)과 아미(송지인 분)는 본격적으로 감정을 나눴다. 이날 신유신은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한국에 들어온 아미를 위해 두통약, 해열제, 소독약, 소화제 등이 담긴 종합 약 상자를 선물했다.

이에 감동받은 아미. 결국 아미는 제 감정을 터뜨렸다. 아미는 떠난 신유신을 다시 불러선 "그냥 돌아가겠다. 미국 가서 안 오겠다"며 "무너지고 싶지 않다. 무너질 것 같다. 이런 감정, 느낌 처음이다. 사람 마음이 함께 한 시간하곤 상관없다는 것 알았다. 당황스럽다"고 고백했다.

신유신은 "난 솔직할 수 없다. 내 처지가"라며 자신이 유부남이 사실을 언급했다. 아미는 "그 처지 내가 이해하면요?"라며 전혀 상관없다는 듯 굴었으나 신유신은 "윗사람으로서 어떻게 그러겠냐"며 "나라도 중심 잡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후 신유신은 잠시 미국에 들어가는 아미를 쫓아 공항을 가기도 했으나 놓쳤다.

김동미는 더욱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김동미는 일어나자마자 자신의 옆에 있는 신기림(노주현 분)에 '팔자 좋은 여자가 과부도 된다더니'라며 못마땅해 했다. 이어 신기림이 등을 긁어달라 부탁하자 '시트에 살비듬 떨어지게'라며 불쾌해 하면서도 속마음을 숨기고 등을 긁어주는 김동미. 김동미는 곧 "지아 어미 원장님은 못 느끼냐. 은근히 나 무시하는 거. 생모 시어미 아니라고. 자격지심이 아니고 거의 님자도 씹고 어머니란다"며 험담했다.

이어 김동미는 사피영(박주미 분)이 아들 낳으려는 노력도 안 한다고도 욕했는데.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그렇다고 지아 어미가 둘째 낳을리도 없고 스트레스라도 주자는 거다. 하나 더 생겨봤자 내 몫만 줄어 드니까'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판사현은 송원(이민영 분)이 자신의 문자에 답장도 안 하고 피트니스 센터에도 나오지 않자 "어디 아프신가. 씹으실 분이 아닌데"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그날 저녁 송원에게선 '폰이 고장나 수리 맡기는 바람에 답이 늦었다'는 답장이 왔고 판사현은 웃음을 되찾았다. 판사현은 송원이 내일 운동을 나오는지 챙기며 대화를 청했다.

박해륜 역시 남가빈(임혜영 분)이 식사를 청하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박해륜은 남가빈과 문자를 하며 히히덕 거리다가 곧 엘리베이터에서 쓰레기를 들고 나오는 아내에 미소를 감췄다. 박해륜은 왜 그렇게 웃냐며 좋은 일이 있냐 묻는 이시은(전수경 분)에게 그냥 웃긴 글을 봐서 그렇다고 둘러댔다. 한편 남가빈은 서반(문성호 분)의 동생과 인연이 있어 보였다.

신유신은 아미 생각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이에 가족 모임을 갖다가도 급한 환자가 생겼다 거짓말 해 아미의 집을 찾아가더니, 집 식탁의 사과에도 눈을 떼지 못했다. 신유신은 아내 사피영에게 "당신 사과 소리 안 내고 먹을 수 있냐"고 물었다. 하지만 사피영은 사과 소리 내고 먹기에 실패했고, 신유신은 다시 아미를 떠올렸다.

판사현은 이날도 송원에게 밥을 얻어 먹더니, 저녁은 자신이 사겠다며 식사 약속을 잡았다. 이어 아침에서 저녁 타임으로 운동 시간을 옮긴다는 송원의 말에 자신 역시 아침에 너무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며 타임을 옮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식사 자리, 판사현은 송원에게 자신의 부친이 골프장 오너인 점, 로펌에 다니는 점, 부혜령(이가령 분)과 딩크족인 점, 하지만 자신은 아이를 낳고 싶은 점을 전부 털어놨다. 판사현은 송원에게도 본인 이야기를 청했고 송원은 5년 정도 살다 아이가 생기지 않아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그 뒤 술이 좀 들어간 판사현은 송원에게 "여자로 보인다"고 제 마음을 드러냈다.

판사현은 송원을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따라 붙기도 했다. 가는 길 내내 판사현은 송원에게 부혜령에게 서운한 점을 나열했다. 이어 판사현은 아까부터 손이 시려워 하던 송원을 위해 장갑을 즉석에서 사 선물했고, 대신 송원에게 목도리 선물을 받았다. 이에 행복해진 판사현은 자신이 키다리 아저씨, 오빠로 보인다는 송원을 포옹하더니 이마에 키스했다. 그리고 곧 송원은 술기운에 판사현의 어깨에 완전히 기대 안겼다.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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