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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엄효섭, 딸 진기주 교통사고 위기에 몸 던졌다 [종합]

이이진 입력 2021. 02. 28. 21:17 수정 2021. 02. 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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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정보석이 진경에 대한 마음을 인정했다. 또 황신혜가 전성우의 악행을 알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48회에서는 우정후(정보석 분)가 정민재(진경)와 재결합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정후는 정민재에게 "난 몰랐어요. 예전에 당신 생일 때 인형 뽑기 기계에서 뽑아준 인형을 생일선물이라고 그렇게 간직해왔을 줄은"이라며 고백했다.

정민재는 "그때 진짜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당신이 생전 처음 나한테 준 생일선물이라 좋은 것도 있었지만 당신이 그거 하나 뽑으려고 온 집중력을 총동원하는 모습이 이후에도 잊혀지지 않더라고요"라며 털어놨다.

우정후는 "부탁이 있어요. 나한테 한 번 더 기회를 줘요. 당신한테 노력해볼 수 있는 기회요"라며 진심을 전했고, 정민재는 "당신 이제 나 상관 안 한다면서요. 좋은 남자 만나서 살라면서요"라며 당황했다.

우정후는 "그랬는데 생각이 바뀌었어요. 아니. 이제야 내 진짜 생각을 알게 됐어요. 당신 붙잡고 싶은 내 마음요"라며 밝혔고, 정민재는 "여자친구도 있다면서요"라며 툴툴거렸다.

우정후는 "아닌 거 알잖아요. 이제 나 쇼 안 할래요. 당신 놓치기 싫어요"라며 붙잡았고, 정민재는 "이게 더 낫네. 이게 더 거절하기가 쉽겠네요"라며 쏘아붙였다. 정민재는 우정후의 고백에 내심 설렘을 느꼈다.

특히 우정후는 이빛채운(진기주)과 우재희(이장우)에게 정민재와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우정후는 "오늘부터 다시 원점에서 정민재 씨 마음을 붙들기 위해 노력해보려고요"라며 다짐했고, 우재희는 "너무 무리수 두시는 거 아니에요?"라며 만류했다.

이빛채운은 "저는 격하게 응원합니다. 뭔가 예전하고는 다른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거 같아요. '아버님이 예전과는 완전 달라지셨다' 이걸 보여드리는 거죠"라며 조언했다.

더 나아가 이빛채운은 "어머님이 특별히 서운했던 포인트가 뭐였는지. 앞집 교수님에게 호감을 느낀 포인트가 뭐였는지 철저하게 분석을 해서요"라며 덧붙였다.

우재희는 "분석해도 끝이 없다고. 아버지 성격, 식습관, 행동. 엄마가 싫어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거든"이라며 못박았고, 이빛채운은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생각하고 오늘부터 시작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라며 응원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빛채운은 우재희가 입던 옷을 우정후에게 건넸고, 마침 우정후는 마땅한 옷이 없어 난처해하던 상황이었다. 우정후는 이빛채운이 골라준 옷을 입고 정민재의 집 앞에서 대기했고, 정민재를 대리점까지 데려다주고 점심시간이 다시 찾아가는 등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김정원(황신혜)은 장서아(한보름)와 황나로(전성우)의 약혼을 허락했다. 그러나 황나로는 김 교수(임재근)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그가 구속된 척 자작극을 벌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김 교수는 김정원에게 서류 봉투를 배달했고, 그 안에는 그동안 황나로가 저지른 악행을 밝혀낼 수 있는 증거들이 들어 있었다. 김정원은 황나로를 불렀고, "내가 지금 퀵을 하나 받았는데 황나로 씨 오랫동안 내 주위를 맴돌았더군"이라며 분노했다.

이빛채운은 "대표님 동선 체크하고 재산 상황 파악하고 삼광빌라 들어오기 전부터 아주 오랫동안 김 교수랑 모의를 했더라고요"라며 거들었고, 김정원은 "김 교수란 사람하고 계속 모의하면서 서연이한테 접근했고. 나한테 내 딸 서연이 살아있다고 직접 전화한 사람도 황나로 씨였고"라며 발끈했다.

이빛채운은 "어디까지가 진심이에요. 진심이 있긴 했어요?"라며 추궁했고, 황나로는 "처음에는 불순한 의도로 빛채운 씨한테 접근했습니다. 하지만 삼광빌라 들어가 살면서 제가 얼마나 부끄러운 짓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됐고 그리고 서아 씨 만나면서 서아 씨 사랑하면서 정말 많이 반성했습니다. 이제는 과거의 죄를 다 씻어내고 정말 열심히 살아보고 싶어졌습니다"라며 무릎 꿇었다.

이빛채운은 "그만해요. 대표님 마음 좀 추스르시면 그때 이야기해요"라며 김정원을 챙겼고, 김정원은 "내 눈앞에서 당장 사라져. 우리 서아 모르게 조용히 내 회사에서 당장 나가. 내 마음 같아서는 사기죄로 당장 처넣고 싶은데 그러기에는 내가 너무 창피해. 무엇보다도 우리 서아가 겪을 상처를 생각하면. 서아한테는 출장 갔다고 해놓을 테니까 당장 사라져. 그리고 다시는 우리 서아 앞에 절대로 나타나지 마. 부탁해요"라며 경고했다.

결국 황나로는 넋이 나간 표정을 지은 채 오피스텔로 향했다. 장서아는 영문을 모른 채 오피스텔로 가는 길에 황나로에게 전화를 걸었고, 황나로는 외부 미팅 때문에 회사에서 나왔다고 거짓말했다.

장서아는 "무슨 일 있어? 지금 오피스텔에 있지. 기다려"라며 불안해했고, 황나로는 "아니에요. 미팅 들어가야겠다. 서아 씨. 미안해요"라며 전화를 끊었다.

황나로는 박필홍의 수선집을 찾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했다. 박필홍은 "너 이러지 말고 자수해라. 사기죄 걸고도 남아. 그것만이 네가 살 길이다"라며 설득했고, 황나로는 "자수할 때 하더라도 지금은 아니야. 내가 그 새끼 내 손으로 잡아서 다시 빵에 처넣을 거야. 형님도 조심해요. 어떤 보복을 할지도 몰라. 빛채운 씨한테 해코지 할 수도 있다고"라며 당부했다.

게다가 김 교수는 박필홍에게 연락했고, "지금 경찰 만나러 가는 거 아니지. 나 가만 안 있는다. 타깃이 형이 아닐 수가 있어"라며 독설했다.

이후 김 교수는 차에 탄 채 이빛채운을 향해 돌진했고, 박필홍은 이빛채운을 부르며 뛰어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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